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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자] 돌기둥 碑 비 | 비석 보신적 있으시죠? 비석을 보신적 있으시죠? 비석은 글자들을 새겨 기념하는 돌을 말하는데요. 한자에는 이러한 비석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공부할 '돌기둥 碑 비'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비석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기둥 碑 비 = 돌 石 석 + 낮다, 천하다 卑 비' 입니다. '돌 石 석'은 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낮다, 천하다 卑 비'는 낮고 천한 것을 표현한 글자가인데 '술을 푸는 그릇의 상형 + 왼손 屮 좌' 입니다. 술을 푸는 그릇은 술을 담는 술독보다 천하고 왼손은 오른손보다 천하다고 하여 상대적으로 낮고 천한 술푸는 그릇과 왼손을 결합하여 만든 글자 입니다. '돌기둥 碑 비'의 음인 '비'는 '낮다, 천하다 卑 비'의 음인 '비'에서 온 것입니다. 이러.. 2020. 8. 25.
[하루한자] 여자종 婢 비 | 여자종을 표현한 글자. 옛날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여자 종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신적 있으셨을 것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여자종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바로 '여자종 婢 비'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여자 종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종 婢 비 = 여자 女 여 + 낮다, 천하다 卑 비' 입니다. '여자 女 여'는 여자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낮다, 천하다 卑 비'는 낮고 천한 것을 나타내는 글자 인데요. '술을 푸는 그릇과 왼손'을 결합하여 상대적으로 낮고 천한 것을 나타낸 것 입니다.'여자종 婢 비'의 음인 '비'는 '낮다, 천하다 卑 비'의 음인 '비'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婢'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여자女여'와 '낮다, 천하다 卑.. 2020. 8. 24.
[하루한자] 낮다, 천하다 卑 비 | 술 푸는 그릇을 아세요? 귀하다는 말의 반대말은 낮고 천하다는 말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낮고 천하다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낮다, 천하다 卑 비'라는 글자 입니다.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낮고 천하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낮다, 천하다 卑 비 = 술 푸는 그릇의 모양 + 왼손 十 좌 (屮의 변형) 입니다. 이글자의 윗부분은 어떤 글자가 아니라 술을 풀때 사용하는 그릇의 상형입니다. 그릇의 모양을 본 뜬부분 입니다. (자세한 것은 동영상 참조하세요..) '왼손 十 좌'는 왼손을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屮'이지만 결합 위치에 따라서 '十'의 모양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술을 푸는 그릇과 왼손의 뜻을 결합하여 '낮다, 천하다 卑 비'를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 2020. 8. 20.
[하루한자] 누르다 壓 압 | 모래 찜질 해보셨나요? 무언가를 눌려본 경험들 한번쯤 있으실 것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누르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누르다 壓 압'이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누르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르다 壓 압 = 싫다 厭 염 + 흙 土 토' 입니다. '싫다 厭 염'은 싫은 것을 표현한 글자로 '굴바위 厂 엄 + 물리다 猒 염' 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가 불러 더 이상 먹지 못할 정도 까지 먹어서 먹기가 '싫다'는 뜻의 글자로 음식물이 배를 누르는 것인 마치 굴바위가 위에서 누르는 것 같다고 표현한 글자 입니다. 그래서 '싫다, 누르다'는 뜻이 있는데 여기서는 '누르다'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누르다 壓 압'의 음인 '압'은 '싫다 厭 염'의 음인 '염'에.. 2020. 8. 18.
[하루한자] 싫다 厭 염 | 먹기 싫은 경험 있으신가요? 너무 많이 먹어 먹기 싫은 경험이 한번쯤 있으셨죠? 한자에는 이렇게 싫어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바로 '싫다 厭 염'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싫은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싫다 厭 염 = 굴바위 厂 엄 + 물리다 猒 염' 입니다. '굴바위 厂 엄'은 굴바위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굴바위는 언덕의 한쪽 경사면이 무너져 생긴 동굴같은 것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물리다 猒 염'은 물리고 싫증이 나는 것을 표현한 글자로 '달다 日 감 + 개고기 肰 연' 입니다.맛있는 개고기를 배불리 먹고나니 물리고 싫증이 난다는 의미의 글자로 아무리 맛있는 것도 과하게 먹으면 싫증이 나는 것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싫다 厭 염'의 음인 '염'은 '물리다 猒 염'의.. 2020. 8. 13.
[하루한자] 물리다, 싫증나다 猒 염 | 먹다 지친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대상에 싫증이 나거나 물리신 경험이 있으신 가요?한자에는 이렇게 싫증, 물린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물리다 猒 염'이라는 글자인데요. 싫증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리다, 싫증나다 猒 염 = 달다 日 감(甘의 변형) + 개고기 肰 연' 입니다. '달다 日 감'은 혀로 음식의 맛을 보는 것을 표현한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甘'이나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할 때 그 모양이 '日'로 변하기도 합니다. '개고기 肰 연'은 개고기를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고기 月 육 + 개 犬 견'으로 개고기를 표현한 글자 입니다. 그래서 맛보는 것을 표현한 '달다 甘 감'이라는 글자와 '개고기 肰 연'을 결합하여 싫증나다, 물리다의 뜻을 글자를 만들게 된.. 2020. 8. 11.
[하루한자] 불태우다 燃 연 | 물건을 불태워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물건을 불태워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자에는 불태우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불태우다 燃 연'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불태우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태우다 燃 연 = 불 火 화 + 그러하다 然 연' 입니다. '불 火 화'는 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러하다 然 연' 누구나 생각하기에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을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개고기 肰 연 + 불 灬 화'로 개고기를 먹기 위해 개털을 불에 태우는 것은 '당연하다, 옳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불태우다 燃 연'의 음인 '연'은 '그러하다 然 연'의 음인 '연'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燃'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불 火 화'와 '그러하다 然 연'을 결.. 2020. 8. 10.
[하루한자] 그러하다 然 연 | 고기를 불에 구워먹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어떤 행동이나 일이 너무나 자연스럽거나 당연한 경우가 있습니다. 한자에는 이렇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그 글자는 바로'그러하다 然 연'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어떤 일이 자연스럽거나 당연한 것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하다 然 연 = 개고기 肰 연 + 불 灬 화' 입니다. '개고기 肰 연'은 개고기를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고기 月 육 + 개 犬 견'으로 개고기를 표현한 글자 입니다.'그러하다 然 연'에서 음인 '연'은 '개고기 肰 연'의 음인 '연'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然'을 형성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불 灬 화'는 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 모양은 '火'이지만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에 아랫부분에 위치하게 되면 그 .. 2020. 8. 7.
[하루한자] 개고기 肰 연 | 개고기 좋아 하세요?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빠짐 없이 등장하는 음식이 보신탕이죠? 개고기를 이용한 것인데요.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개고기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개고기 肰 연'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개고기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고기 肰 연 = 고기 月 육 + 개 犬 견' 입니다. '고기 月 육'은 고기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肉'이지만 다른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月'로 변하기도 합니다. '개 犬 견'은 개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고기 月 육'과 '개 犬 견'이 결합하여 '개고기 肰 연'을 만들어 낸 것인데그 뜻은 고기 肉 육과 개 犬 견을 결합하여 개고기를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개와 고기를.. 2020. 8. 5.
[하루한자] 무덤 墓 묘 | 무덤을 볼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공포 영화를 보시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장소가 있죠? 바로 무덤입니다.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무덤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무덤 墓 묘'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무덤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덤 墓 묘 = 저물다 莫 모 + 흙 土 토' 입니다. '저물다 莫 모'는 해가 저무는 모양을 담은 글자 입니다. '풀 艹 초 + 해 日 일 + 크다 大 대'로 해가 질때 그모양이 커 보이면서 풀 숲 아래로 지는 모습을 담은 글자 입니다. 또한 여러가지 뜻과 음을 가진 글자로 '없다'는 뜻으로 사용 될 때에는 '막'이라는 음으로 발음 되고, '저물다, 꾀하다'는 뜻으로 사용될 때에는 '모'로 발음 되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저물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무덤 墓 묘'에서 음..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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