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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자] 끼이다 介 개 | 중간에 끼어본 경험 있으시죠? 어떤 관계 사이의 중간이 끼어보신 경험 다들 있으실 것인데요. 재미있게도 이렇게 끼어 있는 상태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끼이다 介 개'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중간에 끼어 있는 상황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끼이다 介 개 = 사람 人 인 + 儿' 입니다. '사람 人 인'은 사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儿'은 글자가 아니라 무언가를 표시한 것인데요. 이 글자를 이해하기 위해 서체 변화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글자의 초기 모양을 보시면 중앙 부분에 '사람人인'의 초기 모양이 보이고 양옆으로 점 같은 것을 표시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좌측과 우측에 있는 어떤 사물, 관계 등을 표시한 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人)이 좌측(丨) 우측(丨) 사이에 .. 2021. 2. 10.
[하루한자] 짝, 나누다 配 배 | 술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마셔본 경험 있으세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도 아내를 표현하는 한자를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짝, 나누다 配 배'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 하면서 아내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짝, 나누다 配 배 = 술, 닭 酉 유 + 몸 己 기' 입니다. '술, 닭 酉 유'는 술이라는 뜻과 닭이라는 뜻이 있는 부수 글자 입니다. 술이라는 뜻은 이 글자의 모양이 술병에 술이 들어있는 모양이므로 술이라는 뜻이 있는 것이고, 닭이라는 뜻은 이 글자의 모양이 못생긴 닭의 머리 모양이라고 하여 닭이라는 뜻도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술'이라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몸 己 기'는 사람의 몸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의 모양이 사람의 척추 뼈마디가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2021. 2. 4.
[하루한자] 짝, 왕비 妃 비 | 아내 = 왕비 ?! 결혼한 남성분들은 아내가 있으실 텐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아내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짝, 왕비 妃 비'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아내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짝, 왕비 妃 비 = 여자 女 여 + 몸 己 기' 입니다. '여자 女 여'는 여자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몸 己 기'는 몸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己'는 사람의 척추 뼈 마디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본 떠서 만들었다는 주장에서 '몸'이라는 뜻과 구버러진 줄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들었다고 하여 '실마리'라는 뜻이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몸'이라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그래서 '여자 女 여'와 '몸 己 기'를 결합하여 '짝, 왕비 妃 비'를 만들어 낸 것 인데그 뜻은 결혼.. 2021. 1. 31.
[하루한자] 고치다 改 개 | 사랑의 매 아시죠? 잘못된 일이나 행동을 했을 때 바로잡고 고치는 노력을 하는데요. 이렇게 바로잡고 고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고치다 改 개'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바로잡고 고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치다 改 개 = 몸 己 기 + 두드리다 攵 복' 입니다. '몸 己 기'는 사람의 몸을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인데, 척추 마디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들었다고 하여 '몸, 자신'이라는 뜻이 있고 구부러진 밧줄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들었다고 하여 '실마리'라는 뜻도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몸' 이라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고치다 改 개'의 음인 '개'는 '몸 己 기'의 음인 '기'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改'를 형성 .. 2021. 1. 28.
[하루한자] 꺼리다 忌 기 | 마음에 꺼리는 것이 있으신가요?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일이 있고, 마음이 가지 않지만 억지로 하는 일이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억지로 하는 일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꺼리다 忌 기'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억지로 하는 일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꺼리다 忌 기 = 몸 己 기 + 마음 心 심' 입니다. '몸 己 기'는 몸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己'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로 사람의 척추 뼈 마디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주장과 구부러진 밧줄(노끈, 동아줄 등)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들었다는 해석이 있는데요. 그래서 '몸, 자신, 실마리'등의 뜻이 있는 글자 입니다. '꺼리다 忌 기'의 음인 '기'는 '몸 己 기'의 음인 '기'에서 온 것으로.. 2021. 1. 26.
[하루한자] 일어나다 起 기 | 달리기 전에 하는 행동은? 하루에도 몇 번씩 자리에서 일어서는 동작을 하실 것인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일어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일어나다 起 기' 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일어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어나다 起 기 = 달리다 走 주 + 몸 己 기' 입니다. '달리다 走 주'는 달리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土(사람 大 대의 변형) + 발 止 지' 입니다. 사람이 양팔을 앞뒤로 벌리고(大) 흔들며 발(止)을 내딛어 달리는 것을 나타내어 '달리다'는 뜻의 부수 글자 입니다. '몸 己 기'는 몸을 표현한 글자로 사람의 척추 뼈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들었다고 하여 '몸'이라는 뜻이고 또는 구부러져 있는 줄의 모습이라 하여 '실마리'라는 뜻이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 2021. 1. 22.
[하루한자] 기록하다 記 기 | 기록 잘하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일기를 쓰거나 다이어에 자신의 일과를 잘 정리하실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기록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기록하다 記 기'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기록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록하다 記 기 = 말씀 言 언 + 몸 己 기' 입니다. '말씀 言 언'은 말씀이라는 뜻을 가진 부수 글자로 말씀이라는 것은 말의 높임말 이기 때문에 '말하다, 말' 이라는 뜻으로 사용이되는 글자 입니다. '몸 己 기'는 사람의 몸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로 여러가지 해석 방법이 있는데 '己'를 사람의 척추 뼈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로 해석하여 '몸, 뼈대' 이라는 뜻이고 자신의 몸을 가리켜 '자기, 나.. 2021. 1. 16.
[하루한자] 벼리, 실마리 紀 기 | 그물을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글자. 실마리라는 말을 잘 아실 텐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 실마리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벼리, 실마리 紀 기' 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실마리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벼리, 실마리 紀 기 = 실 糸 사 + 몸 己 기' 입니다. '실 糸 사'는 실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실타래의 모양을 본 뜬 상형 글자 입니다. '몸 己 기'는 사람의 몸을 나타내는 부수글자입니다. 이 글자도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인데,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 글자로 '己' 모양이 사람의 척추 뼈 마디를 본 떠서 만들었다는 주장과 구부러진 밧줄 또는 노끈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주장이 대표적인 해석 방법 입니다. 사람의 척추 뼈 모양을 본 떴기 때문에 '몸'이라는 뜻이 있는 것이고 .. 2021. 1. 15.
[하루한자] 바로잡다 矯 교 | 바로잡을 일이 있을 때 마다 공부할 수 있는 글자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실수 이후에 실수를 바로잡는 것인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바로잡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바로잡다 矯 교' 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바로잡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잡다 矯 교 = 화살 矢 시 + 높다 喬 교' 입니다. '화살 矢 시'는 화살을 나타내는 부수 글자 입니다. '높다 喬 교'는 높이가 높다는 뜻을 가진 글자 입니다. '어리다 夭 요 + 높다 高 고'로 키가 큰 나무의 높이가 높고(高) 그 끝의 가지가 멋지게 휘어진(夭) 것을 나타내어 '키 큰 나무, 높다'는 뜻 입니다. 여기에서는 '키 큰 나무'의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바로잡다 矯 교'의 음인 '교'는 '높다 .. 2021. 1. 11.
[하루한자] 다리 橋 교 | 나무 다리를 본 적 있나요? 어떤 분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다리를 건너가면서 생활을 하실 것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러한 다리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다리 橋 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다리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 橋 교 = 나무 木 목 + 높다 喬 교' 입니다. '나무 木 목'은 나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높다 喬 교'는 높이가 높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어리다 夭 요 + 높다 高 고' 입니다. '어리다 夭 요'는 고개를 기울이고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글자인데 여기에서는 고개를 기울이는 것에서 '구부러지다'는 뜻으로 결합을 하였고, '높다 高 고'는 높이가 높은 것을 나타내어 나무가 자라서 그 높이가 높고 가지가 멋지게 구부러진 것을 나타내어 '키 큰 나무, 높..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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