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한자] 곁 側 측 | 곁에 있는 사람은... 여러분 곁에는 어떤 분들이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곁에 있는 사람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곁 側 측' 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곁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곁 側 측 = 사람 亻 인 + 법 則 칙' 입니다. '사람 亻 인'은 사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人'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모양이 '亻'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법 則 칙'은 법을 뜻하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조개 貝 패 + 칼 刂 도' 로 칼로 돈이나 재물을 나누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렇게 재물을 나눌 때 공평하게 나누기 위해서는 기준, 규칙과 같은 법칙이 필요하다고 하여 '법'이라는 뜻의 글자가 .. 2020. 11. 20. [하루한자] 법 則 칙 | 공평하게 나누는 방법 돈이나 재물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돈과 재물을 나누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법 則 칙'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돈을 나누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법 則 칙 = 조개 貝 패 + 칼 刂 도' 입니다. '조개 貝 패'는 조개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다른 글자와 결합할 때 대부분 '돈, 재물'의 의미로 결합이 됩니다. 여기에서도 '돈'의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칼 刂 도'는 칼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의 본래 모양은 '刀' 이지만 다른 글자와 결합하여 새로운 글자의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刂'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개 貝 패'와 '칼 刂 도'를 결.. 2020. 11. 19. [하루한자] 파하다 罷 파 | 곰이 울타리를 넘으면? 혹시 방에 싫어하는 벌레 같은 것이 들어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당연히 그 벌레를 방에서 쫓아낼 것 입니다. 재미 있게도 한자에는 이러게 쫓아내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파하다 罷 파'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쫓아내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하다 罷 파 = 그물 罒 망 + 능하다 能 능' 입니다. '그물 罒 망'은 그물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 이 글자의 모양은 '网' 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윗부분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罒'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능하다 能 능'은 능하다는 뜻을 가진 글자 입니다. 재미있게도 이 글자는 곰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인데 곰이라는 동물은 힘도 세고 나무도 잘 .. 2020. 11. 18. [하루한자] 태도 態 태 | 자세와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어떤 일에 임할 때 자세나 태도는 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러한 태도나 자세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태도 態 태'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자세나 태도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도 態 태 = 능하다 能 능 + 마음 心 심' 입니다. '능하다 能 능'은 능하다는 뜻을 가진 글자인데 이 글자는 능하다는 뜻 말고도 '별이름'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별이름이라는 뜻으로 사용될 때에는 그 음이 '능'이 아니라 '태'로 발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글자는 '능하다 能 능', '별이름 能 태'라고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태'라는 음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또한 그 뜻도 '능하다, 별이름'이라는 뜻으로 결합이.. 2020. 11. 17. [하루한자] 곰 熊 웅 | 곰을 좋아하세요? 곰을 좋아 하시나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곰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곰 熊 웅'이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곰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곰 熊 웅 = 능하다 能 능 + 灬 (네 발, 발자국)' 입니다. '능하다 能 능'은 능하다는 뜻의 글자인데 본래 이 글자는 곰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상형글자 입니다. 곰이라는 동물이 힘도 좋고 나무에도 잘 오르며 여러가지 재주도 많이 있는 것을 나타내어 '능하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능하다'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이 아니라 '곰'이라는 중심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곰 熊 웅'의 음인 '웅'은 '능하다 能 능'의 음인 '능'에서 온 것으로 초성 'ㄴ'이 'ㅇ'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진 글자로 이러한 이유.. 2020. 11. 16. [하루한자] 능하다 能 능 | 재주많은 능력자 곰 주위에 보면 재주도 많고 능력이 있으신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러한 재주나 능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능하다 能 능'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재주나 능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능하다 能 능'은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 입니다. 상형의 원리는 대상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인 것인데 이 글자는 동물의 하나인 곰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이 글자에서 왼쪽의 상단에 있는 '厶'는 곰의 머리를 나타낸 것이고 '月'은 곰의 몸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匕 + 匕'는 곰의 네 발을 표현한 것입니다. 즉 이 글자는 곰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인데 그 뜻이 '능하다'는 것은 곰이 재주가 많은 것을 나타낸 것으로 '능.. 2020. 11. 10. [하루한자] 만나다 遇 우 | 우리 만남은 우연이... 요즘은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의 발달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만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만나다 遇 우'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만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나다 遇 우 = 쉬엄쉬엄가다 辶 착 + 원숭이 禺 우' 입니다. '쉬엄쉬엄가다 辶 착'은 쉬엄쉬엄가는 것을 표현한 글자인데 이 글자의 본래 모양은 '辵' 입니다.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여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辶'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 글자의 뜻인 '쉬엄쉬엄가다'는 것은 가다가 쉬고 가다가 쉬고 하면서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그렇게 가는것도 결국 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가다'라는 뜻으로 해석이 .. 2020. 11. 9. [하루한자] 짝 偶 우 | 비슷한 사람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글자 혹시 피규어 좋아 하세요? 피규어는 실제 인물이나 사물을 비슷하게 만든 모형을 말하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비슷한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짝 偶 우'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비슷한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짝 偶 우 = 사람 亻 인 + 원숭이 禺 우' 입니다. '사람 亻 인'은 사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원숭이 禺 우'는 원숭이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로 '원숭이, 짐승'의 뜻을 가진 글자 입니다. '짝 偶 우'의 음인 '우'는 '원숭이 禺 우'의 음인 '우'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偶'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 亻 인'과 '원숭이 禺 우'를 결합하여 '짝 偶 우'를 만들어 낸 것인데그 뜻은 동물.. 2020. 11. 7. [하루한자] 어리석다 愚 우 |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다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어떤 분들은 특정 사람이 떠오르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어떤 분들은 동물 같은 것이 떠오르실 수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어리석은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어리석다 愚 우'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어리석은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리석다 愚 우 = 원숭이 禺 우 + 마음 心 심' 입니다. '원숭이 禺 우'는 원숭이를 표현한 글자 입니다. 그런데 원숭이만 나타내는 것은 아니고 짐승, 동물의 의미로도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어리석다 愚 우'의 음인 '우'는 '원숭이 禺 우'의 음인 '우'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愚'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마음 心 심'은 마음을 나타내는 부수 글자 입니다.. 2020. 11. 2. [하루한자] 원숭이, 땅이름 禺 우, 옹 | 원숭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글자 원숭이라는 동물을 잘 아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 원숭이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원숭이, 땅이름 禺 우, 옹'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원숭이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 땅이름 禺 우, 옹'은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 입니다. 그리고 회의 결합에 의해 만들어 진 글자라고 하기도 하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는 '원숭이 禺 옹 = 귀신머리 甶 불 + 짐승 발자국 禸 유'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의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귀신머리 甶 불'은 귀신의 깔끔하지 못한 못생긴(흉한) 얼굴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이 글자의 뜻 그대로 귀신 머리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짐승의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짐승 발자국 禸 유'는 짐승의 발자.. 2020. 10. 3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8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