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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자] 바르다 正 정 | 바르게 설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정리가 안된 물건들을 보면 바르게 정리를 하게되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바르다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바르다 正 정'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바르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다 正 정 = 하나 一 일 + 발 止 지' 입니다. '하나 一 일'은 하나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발 止 지'는 그치다, 멈추다는 뜻을 가진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로 사람의 발의 모양을 본 뜬 글자입니다. 발의 모양을 본 떴기 때문에 '발' 이라는 뜻이 있는 것이고 그 발의 모양이 움직이지 않고 멈추어 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그치다, 멈추다'는 뜻도 있는 글자 입니다. 그래서 '하나 一 일'과 '발 止 지'를 결합하여 '바르다 正 정'을.. 2021. 6. 10.
[하루한자] 집 宅 택 | 집으로 들어갈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한자에는 집을 나타내는 글자가 여러개 있는데요. 그 중에서 '집 宅 택'을 공부하면서 집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 宅 택 = 집 宀 면 + 부탁하다 乇 탁' 입니다. '집 宀 면'은 집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부탁하다 乇 탁'은 부탁하다는 뜻의 글자로 벼 이삭의 모양을 본 뜬 상형 글자 입니다. 벼 이삭이 줄기에 몸을 의지하는 것을 나타내어 '의지하다, 부탁하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의지하다'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입니다. '집 宅 택'의 음인 '택'은 '부탁하다 乇 탁'의 음인 '탁'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宅'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집 宀 면'과 '부탁하다 乇 탁'을 결합하여 '집 宅 택'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몸을 .. 2021. 6. 4.
[하루한자] 받치다, 맡기다 托 탁 | 손으로 받쳐본 경험 있으시죠?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받쳐 본 경험이 한번쯤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손으로 받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받치다 托 탁'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손으로 받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받치다 托 탁 = 손 扌 수 + 부탁하다 乇 탁' 입니다. '손 扌 수'는 손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 모양은 '手' 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扌'로 변하기도 합니다. '부탁하다 乇 탁'은 '부탁하다, 맡기다, 의지하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벼 이삭이 줄기에 붙어 있는 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로 벼 이삭이 줄기에 몸을 의지하다, 맡기다, 부탁하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받치다 托.. 2021. 6. 1.
[하루한자] 부탁하다 託 탁 | 부탁해 보신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본 경험이 한번쯤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부탁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부탁하다 託 탁'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부탁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탁하다 託 탁 = 말씀 言 언 + 부탁하다 乇 탁' 입니다. '말씀 言 언'은 말씀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말씀은 말의 높임말이기 때문에 '말하다'는 의미로도 사용이되는 글자 입니다. '부탁하다 乇 탁'은 본래 부탁하다, 의지하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벼의 이삭과 줄기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로 이삭이 줄기에 몸을 의지하다, 부탁하다는 뜻 입니다. '부탁하다 託 탁'의 음인 '탁'은 '부탁하다 乇 탁'의 음인 '탁'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託'을 형성 글.. 2021. 5. 20.
[하루한자] 맡기다, 부탁하다 乇 탁 | 이삭의 모습을 볼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벼의 이삭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벼 이삭을 본 떠서 만든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맡기다, 부탁하다 乇 탁'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맡기다, 부탁하다와 벼 이삭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탁하다, 맡기다 乇 탁'은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 입니다. 상형의 원리는 사물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인데요. 이 글자는 벼의 이삭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서체 변화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체 변화를 보면 벼의 이삭의 모습을 찾기 어려운데요. 여러 해설에 공통적으로 벼 이삭의 모습으로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글자체가 오히려 벼 이삭의 모습과 가까운 듯한 글자 입니다. '乇' 에서 가장 위의 가로획 '丿'이 고개 숙인 .. 2021. 5. 10.
[하루한자] 본받다 效 효 | 본 받고 싶은 사람 있으시죠? 주위에 훌륭하신 분이 있다면, 그 분의 모습을 본 받으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본받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본받다 效 효' 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본받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받다 效 효 = 사귀다 交 교 + 두드리다 攵 복' 입니다. '사귀다 交 교'는 사귀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사람 大 대 + 乂다리를 엇걸은 모양' 으로 사람이 양반다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양반다리를 할 때 한쪽 다리 위에 다른 쪽 다리를 엇걸어 올리는 모습에서 '엇걸다'는 뜻이 있는 글자고 다리를 엇걸듯 왕래하며 사귀다고 하여 '사귀다'는 뜻도 있는 글자 입니다. 본래 效에서의 왼쪽 부분인 交는 '화살 矢 시' 였는데 후에 '交'로 바.. 2021. 5. 9.
[하루한자] 들, 시골 郊 교 | 나들이 갈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날씨가 좋을 때 많은 분들이 가까운 교외로 나들이 가시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교외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들, 시골 郊 교'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가까운 교외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 시골 郊 교 = 사귀다 交 교 + 고을 阝 읍' 입니다. '사귀다 交 교'는 사귀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사람 大 대 + 乂(허벅지가 교차된 다리 모양)' 입니다. 이 글자는 사람이 양반 다리를 할 때 다리가 교차하는 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로 양반다리를 할 때 한 쪽 다리위에 다른 다리를 엇거는 모습에서 '엇걸다'는 뜻이 있고 다리가 교차하듯 서로 왕래를 하며 '사귀다'는 뜻고 사람과 사람이 사귈 때에 그 사이가 가까운 것을 나타내어 '가깝다'는 뜻도 있는 .. 2021. 4. 29.
[하루한자] 비교하다 較 교 | 수레의 짐을 비교해 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관심있는 물건은 꼼꼼하게 잘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비교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비교하다 較 교' 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비교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하다 較 교 = 수레 車 거, 차 + 사귀다 交 교' 입니다. '수레 車 거, 차'는 수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두 바퀴 달린 수레를 위에서 본 떠서 만든 상형 글자 입니다. '사귀다 交 교'는 사귀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사람 大 대 + 乂(다리가 교차하는 모양)' 입니다. 사람의 다리가 교차하는 것을 본 뜬 글자로 일반적으로 양반다리를 하고 앉을 때 다리가 교차하는 모습 입니다. 양반다리를 할 때에는 한쪽 다리위에 다른 쪽 다리를 엇걸어 올리게 되는데 바로 .. 2021. 4. 24.
[하루한자] 매다 絞 교 | 줄로 묶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줄을 이용해서 사물을 나무나 기둥과 같은 곳에 묶어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나무, 기둥 같은 곳에 줄로 묶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매다 絞 교'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묶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다 絞 교 = 실 糸 사 + 사귀다 交 교' 입니다. '실 糸 사'는 실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로 실타래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사귀다 交 교'는 사귀는 것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이 글자도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인데 '大 + 乂'로 '大'는 사람을 나타내는 것이고 '乂'는 그 사람의 두 다리가 교차한 모습 입니다. 즉 사람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것과 같은.. 2021. 4. 22.
[하루한자] 학교 校 교 | 학교는 이런 곳 ~. 학교를 다녀보신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것인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학교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학교 校 교'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학교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校 교 = 나무 木 목 + 사귀다 交 교' 입니다. '나무 木 목'은 나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사귀다 交 교'는 '사람 大 대 + 乂 (양반다리를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사람이 양반다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양반다리를 할 때 다리위에 다리를 엇걸어 올려 놓는 것에서 '엇걸다'는 뜻이고, 다리가 엇걸어 있듯이 사람과 사람이 오고가며 '사귀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엇걸다'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학교 校 교'의 음인 '교'는 '사귀다 交 교'의 음인 '..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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