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한자] 깨다 寤 오 |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아침에 잠에서 깨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행동인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잠에서 깨어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깨다 寤 오'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잠에서 깨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깨다 寤 오 = 잠자다 寢 침 + 깨닫다 悟 오' 입니다. '잠자다 寢 침'은 잠자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인데요. '집 宀 면 + 조각 爿 장 + 침노하다, 들어가다 侵 침(사람亻인 생략)' 입니다. 여기서 '집 宀 면 + 조각 爿 장'은 집 안에 있는 침상을 의미하는 부분이고 이 침상에 자거나 쉬기위해 들어가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침노하다, 들어가다 侵 침'을 더해 준 것 입니다. 그렇게 해서 집에 있는 침상에 들아가다는 것으로 '잠.. 2021. 3. 24. [하루한자] 오동나무 梧 오 | 오동나무 꽃을 볼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혹시 오동나무를 아시나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오동나무를 나타내는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오동나무 梧 오'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오동나무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동나무 梧 오 = 나무 木 목 + 나 吾 오' 입니다. '나무 木 목'은 나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나 吾 오'는 1인칭 나를 나타내는 글자로 '다섯 五 오 + 입 口 구' 입니다. 손을 편 상태에서 다섯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말하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오동나무 梧 오'의 음인 '오'는 '나 吾 오'의 음인 '오'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梧'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나무 木 목'과 '나 吾 오'를 결합하여 '오동나무 梧 오'를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오(.. 2021. 3. 22. [하루한자] 말씀 語 어 |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말하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말씀 語 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말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語 어 = 말씀 言 언 + 나 吾 오' 입니다. '말씀 言 언'은 '말씀'의 뜻을 가진 부수글자 입니다. '말씀'은 말의 높임말인데요. 이 글자는 말씀이라는 뜻 뿐 아니라 '말하다'는 의미로도 사용이되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말하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나 吾 오'는 1인칭이 나를 뜻하는 글자 입니다. '다섯 五 오 + 입 口 구'로 다섯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입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말씀 語 어'의 음인 '어'는 '나.. 2021. 3. 20. [하루한자] 깨닫다 悟 오 |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살아 가면서 많은 것들을 깨달아 가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깨닫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깨닫다 悟 오'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깨닫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깨닫다 悟 오 = 마음 忄 심 + 나 吾 오' 입니다. '마음 忄 심'은 마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忄'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라는 뜻도 있지만 '생각하다, 느끼다, 알다'는 의미도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알다'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나 吾 오'는 1인칭인 나를 가리키는 글자 입니다. '다섯 五 오 + 입 口 구'로 다섯 손가락이 있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가.. 2021. 3. 17. [하루한자] 나 吾 오 | "저요?" 라고 할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한자에는 자기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을 의미하는 여러 글자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나 吾 오'를 공부하면서 나를 어떻게 표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 吾 오 = 다섯 五 오 + 입 口 구' 입니다. '다섯 五 오'는 숫자 5 또는 다섯을 의미하는 글자 입니다. 열개를 둘로 나눈 것을 표현하여 '다섯'이라는 뜻의 글자가 된 것 입니다. '나 吾 오'의 음인 '오'는 '다섯 五 오'의 음인 '오'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吾'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입 口 구'는 입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다섯 五 오'와 '입 口 구'를 결합하여 '나 吾 오'를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손(다섯 손가락, 五)으로 자기자신을 가리키며 ‘나요?’하고 되묻는 말(口)을 하는 .. 2021. 3. 15. [하루한자] 다섯 五 오 | 열개를 둘로 나누면? 한자에는 숫자를 표현한 글자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다섯을 표현한 글자인 '다섯 五 오'를 공부하면서 다섯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五 오'는 지사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 입니다. 지사의 원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 같은 것을 가리켜서 표현한 것인데요. '다섯 五 오'의 글자 모양을 보면 숫자 5나 다섯을 연상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 글자의 서체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글자의 초기 모양인 갑골문의 형태를 보면 가로획 5개를 그어서 다섯을 표현을 하였는데요. 그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그 모양이 지금과 같은 글자 모양으로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금 글자 모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금문의 형태를 보면 .. 2021. 3. 10. [하루한자] 차다 蹴 축 | 축구 좋아 하시죠? 축구 좋아 하시죠? 누구나 발로 공을 차보거나 돌, 물건등을 차본 경험이 있으실 것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발로 무언가를 차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차다 蹴 축'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발로 차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다 蹴 축 = 발 足 족 + 나아가다 就 취' 입니다. '발 足 족'은 발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할 때 그 모양이 살짝 변하기도 하는데요. 蹴의 왼쪽 부분이 바로 足이 결합을 하면서 하단의 획이 변경된 것 입니다. '나아가다 就 취'는 일을 진행 할 때 그 일의 과정 하나하나 나아가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로 '서울 京 경 + 더욱 尤 우' 입니다. 도성을 만드는 것 같은 큰 일을 할 때.. 2021. 3. 4. [하루한자] 나아가다 就 취 | 레벨업 할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모든 일들이 과정을 거쳐 결과가 나오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과정을 거쳐 결과를 이루어 가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나아가다 就 취' 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과정를 거쳐가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다 就 취 = 서울 京 경 + 더욱 尤 우' 입니다. '서울 京 경'은 서울을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도성의 성벽과 성루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로 여기서는 서울의 높은 성벽과 성루, 성의 뜻으로 결합이 되었습니다. '더욱 尤 우'는 '손 又 우 + 손 又 우'로 만들어진 글자로 일손을 돕는 손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일손에 손을 더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것을 나타내어 '더욱' 이라는 뜻이고 힘을 더하니 '특.. 2021. 3. 3. [하루한자] 더욱 尤 우 | 도움의 손길을 경험할 때 마다 열심히 일하는 현장에서 일손을 도와 보신 경험이 있으시나요? 한자에는 재미있게 이렇게 일손을 돕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더욱 尤 우'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일손을 돕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尤 우 = 오른손 又 우 + 오른손 又 우' 입니다. 지금의 글자 모양을 보시면 이해가 잘 안되실 것인데 이 글자의 서체 변화를 보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위의 서체 변화를 보시면 'X' 자 모양과 그 아래에 그와 비슷한 모양이 겹쳐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오른손 又 우'의 초기 모양입니다. 즉 이 글자는 '又 + 又' 인 것 입니다. 손과 손을 결합하여 '더욱 尤 우'라는 글자를 만든 것인데 그 뜻은 손(又)에 손(又)을.. 2021. 3. 1. [하루한자] 경계 界 계 | 경계선 보신적 있으시죠? 길을 다니다 보면 땅의 경계를 표시해 놓은 것을 한번 쯤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것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러한 경계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경계 界 계'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경계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계 界 계 = 밭 田 전 + 끼이다 介 개' 입니다. '밭 田 전'은 밭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끼이다 介 개'는 양쪽 사이이 끼어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글자로 '사람 人 인 + 儿' 입니다. '儿'은 글자가 아니라 좌우 양쪽을 표현하는 것이고 그 좌우 양쪽 사이에 사람이 있는 것을 나타내어 '끼이다'는 뜻 입니다. '경계 界 계'의 음인 '계'는 '끼이다 介 개'의 음인 '개'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界'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 2021. 2. 1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