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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자] 촛불 燭 촉 | 흔들거리는 촛불을 보신 경험 있으시죠? 촛불을 켜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촛불을 가리키는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촛불 燭 촉' 이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 하면서 촛불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촛불 燭 촉 = 불 火 화 + 큰 닭 蜀 촉' 입니다. '불 火 화'는 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큰 닭 蜀 촉'은 크기가 큰 닭을 나타내는 글자로 '벌레 虫 훼 + 눈 罒(目) 목 + 勹(몸을 구부린 모양)' 입니다. 큰 닭이 눈(罒)을 크게 뜨고 몸을 구부려(勹) 벌레(虫)를 잡기 위해 보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닭, 벌레'라는 뜻이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벌레'의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촛불 燭 촉'의 음인 '촉'은 '큰 닭 蜀 촉'의 음.. 2022. 3. 4.
[하루한자] 큰 닭 蜀 촉 | 큰 닭을 보신 경험 있으시죠? 큰 닭을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큰 닭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이번시간에 공부할 '큰 닭 蜀 촉'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큰 닭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닭 蜀 촉 = 눈 罒(目의 변형) 목 + 勹 + 벌레 虫 충' 입니다. '눈 罒 (目) 목'은 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는 目 인데 이것을 가로로 돌려서 결합을 한 것 입니다. '勹'는 글자가 아니라 닭이 몸을 구부리고 있는 옆 모습을 나타낸 것 입니다. '벌레 虫 충'은 벌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눈 罒(目) 목'과 '勹'와 '벌레 虫 충'을 결합하여 만든 글자인데 그 뜻은 눈(罒)을 크게 뜨고 목을 구부려(勹) 벌레(虫)를 잡아 먹는 ‘큰 닭‘을 나타내어 '큰.. 2022. 2. 25.
[하루한자] 화하다 融 융 | 병에 술 담궈 보셨죠?? 물에 설탕을 넣어서 섞어 보신 경험이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설탕을 물에 녹이는 것같이 물질을 녹이고 변화 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화하다 融 융'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녹이고 어떤 상태를 변화 시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하다 融 융 = 오지병 鬲 격 + 벌레 虫 충' 입니다. '오지병 鬲 격' 은 부수글자로 병을 가리키는 글자 입니다. 영화 취권 같은 것을 보면 술이 담긴 술병을 볼 수 있는 데 그런 호리병 같은 술병입니다. '벌레 虫 충'은 벌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오지병 鬲 격'과 '벌레 虫 충'을 결합하여 '화하다 融 융'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술이 있는 술병(鬲)에 여러 벌레(虫)를 넣어 술을 담그니 .. 2022. 2. 24.
[하루한자] 벌레 蟲 충 | 여러마리 벌레 들이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모습 보신적 있으시죠? 주위에서 벌레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런 벌레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벌레 蟲 충'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벌레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레 蟲 충 = 벌레 虫 충(훼) + 벌레 虫 충(훼) + 벌레 虫 충(훼) '입니다. 벌레 虫 충(훼)는 벌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상형 글자로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뱀이 배로 기어다니니 벌레로 생각 했던 것 입니다. 크기도 크니 벌레를 대표하는 것으로 글자를 만든 것 입니다. 그래서 벌레 虫 충(훼)를 3번 겹쳐서 '벌레 蟲 충'을 만들어낸 것인데 그 뜻은 벌레 虫 충(훼)을 3자를 더하여 표현한 글자로 여러 벌레 들이 꿈들 거리는 것.. 2022. 2. 20.
[하루한자] 하나 壹 일 | 계약서, 수표 등에서 보신적 있으시죠? 숫자 1을 가리키는 글자는 '하나 一 일' 인데요. 이 글자와 음과 뜻이 같은 글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이번시간에 공부할 '하나 壹 일'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숫자 1 또는 하나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壹 일 = 壼(술병) + 길하다 吉 길' 입니다. '길하다 吉 길'은 길하다, 좋다는 뜻으로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즉 지혜가 많은 선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행하면 '좋다, 길하다'는 뜻입니다. '하나 壹 일'에서의 음인 '일'은 '길하다 吉 길'에서의 음인 '길'에서 온 것으로 초성 'ㄱ'이 'ㅇ'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진 글자로 이러한 이유로 '壹'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吉'을 뺀 나머지 부분은 '壼'은 그 .. 2022. 2. 17.
[하루한자] 맺다 結 결 | 줄을 묶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줄이나 실을 묶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재미 있게도 한자에는 줄이나 신등을 묶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맺다 結 결'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줄이나 실을 묶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맺다 結 결 = 실 糸 사 + 길하다 吉 길' 입니다. '실 糸 사'는 실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실타래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길하다 吉 길'은 '길하다, 좋다'는 뜻으로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스승님과 같이 지혜가 있는 선비의 말을 듣고 행하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여 '길하다, 좋다'는 뜻입니다. '맺다 結 결'의 음인 '결'은 '길하다 吉 길'의 음인 '길'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結'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 2022. 1. 12.
[하루한자] 맺다 結 결 | 줄을 묶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줄이나 실을 묶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재미 있게도 한자에는 줄이나 신등을 묶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맺다 結 결'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줄이나 실을 묶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맺다 結 결 = 실 糸 사 + 길하다 吉 길' 입니다. '실 糸 사'는 실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실타래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길하다 吉 길'은 '길하다, 좋다'는 뜻으로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스승님과 같이 지혜가 있는 선비의 말을 듣고 행하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여 '길하다, 좋다'는 뜻입니다. '맺다 結 결'의 음인 '결'은 '길하다 吉 길'의 음인 '길'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結'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 2022. 1. 12.
[하루한자] 길하다 吉 길 | 스승님의 말씀을 들으면...!!! 하는일 마다 잘되고, 좋은 일이 생기고 하는 것을 '길하다'고 표현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 길하다는 것을 표현한 글자인 '길하다 吉 길'을 살펴 보면서 길하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길하다 吉 길 =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선비 士 사' 선비를 가리키는 글자로 '一 + 十'으로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높은 지식 수준의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지식 뿐 아니라 지혜도 겸한 스승님과 같은 사람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입 口 구'는 사람의 입을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말하다, 먹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말하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그래서 '선비 士 사'와 '입 口 구'를 결합하여 '길하다 吉 길'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스승이나 선.. 2022. 1. 6.
[하루한자] 토하다 歐 구 | 유럽을 구라파라고 하죠.. 유럽을 '구라파'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구'는 한자 '토하다 歐 구' 입니다. 사람이 입으로 토하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토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고 구라파와 유럽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하다 歐 구 = 구역 區 구 + 하품 欠 흠' 입니다. '구역 區 구'는 구역, 지역을 나타내는 글자로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 입니다. 상자에 물건을 넣을때 잘 분류하여 보관하는 것 같이 땅을 구분하여 나눈 땅을 '구역'이라는 뜻 입니다. * 본래 '구역 區 구'는 '감추다 匸 혜 + 물건 品' 이지만 보통의 경우 글자를 해석할 때 '상자 匚 방'으로 해석하기에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설명 하였습니다. '토하다 歐 .. 2022. 1. 3.
[하루한자] 몸 軀 구 | 우리 몸은 각 부위로 구성되어 있죠.~! 한자에는 사람의 몸을 가리키는 글자가 몇개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몸 軀 구'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몸 軀 구 = 몸 身 신 + 구역 區 구' 입니다. '몸 身 신'은 사람의 몸을 가리키는 글자로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이 글자의 초기모양을 보면 사람의 옆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진 글자인데 몸을 강조하기 위해 배 부분을 볼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의 옆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구역 區 구'는 구역을 나타내는 글자로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물건을 상자에 담거나 보관을 할 때 물건을 잘 분류하여 보관하는 것 같이 땅을 구분하여 놓은 것을 나타내어 '구역'이라는 뜻 입니다. * 본래 '구역 區 구'는 '감추다 匸 혜 + 물건 品 품'..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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