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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자] 셈하다 算 산 | 돈을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한자원리와 재미있는 암기 공부법으로 쉽고 빠르게 ! '셈하다 算 산'을 한자 조자원리와 재미있는 공부방법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계산을 할 때 요즘은 대부분 계산기를 사용하죠? 계산기를 사용하면 정확함은 물론이고 계산하는데 시간도 직접 계산하는 것에 비해 아주 빠른데요. 算을 살펴 보며 지금과 같은 계산기가 없었을 옛날에는 어떻게 정확하게 계산을 하였는지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셈하다 算 산 의 뜻 셈하다 算 산 의 뜻은 '셈하다'는 것 입니다. 셈하는 것은 '수를 세다'는 의미 입니다. 算은 셈하다는 뜻 뿐 아니라, '계획하다', '꾀하다'는 뜻이 있고, 일본어에서는 '점괘'의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이는 산가지로 점을 보는 산가지점에서 확장된 의미입니다. 중국어에서는 '추측하다, 여기다, 간주하다'등 의 판단과 관련되어 다양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셈.. 2023. 3. 31.
[하루한자] 진액 汁 즙 | 진액을 짜본 경험 있으세요? 어원과 재미있는 암기 공부법으로 쉽고 빠르게 ! '진액 汁 즙'을 어원과 재미있는 암기방법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진액 汁즙 뜻 '진액 汁 즙'의 뜻은 '진액' 입니다. '과일즙, 야채즙'이라고 말할 때 사용되는 '즙'이 바로 '진액 汁 즙' 입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주스 (juice)'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汁(즙)'은 과일, 야채, 약재등에서 추출한 액체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음료나, 약재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진액 汁 즙의 어원 '진액 汁 즙'은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결합글자 입니다. 2개의 글자를 결합하여 汁을 만들었는데요. 글자의 모양을 보면알 수 있듯이 '진액 汁 즙 = 물 氵 수 + 열 十 십' 입니다. '물 氵 수'는 물을 나타내는 부수글자인데 본래 모양은 '水' 입니다. '水'가 다른 글자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 2023. 3. 31.
[하루한자] 호걸 豪 호 | 멧돼지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멧돼지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멧돼지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호걸 豪 호' 입니다. '호걸 豪 호 = 높다 高 고(의 변형) + 돼지 豕 시' 입니다. '높다 高 고'는 높은 것을 의미하는 한자로 다른 글자과 결합시 그 모양이 생략, 변형 되기도 합니다. '돼지 豕 시'는 돼지를 나타내는 글자로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가로로 만들어 보면 돼지의 납작한 코부터 4개의 다리, 말려 올라간 꼬리 까지 표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걸 豪 호'는 '높다 高 고'와 '돼지 豕 시'를 결합하여 만든 글자인데 그 뜻은 등에 높이(高) 우뚝솟은 갈기가 있는 멧돼지(豕) 같이 용맹하고 씩씩한 무용이 뛰어난 장수를 나타내어 ‘호걸, 호협하다’는 뜻이며, 용맹.. 2023. 3. 29.
[하루한자] 장사, 헤아리다 商 상 | 장사하는 모습 보신적 있으시죠? 장사 商 상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주위에 보면 장사를 하시거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사를 하시거나 영업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자신이 취급하는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 바로 이러한 모습을 담은 글자가 '장사, 헤이라다 商 상' 입니다. 이 글자는 글자의 뜻에 따라 2가지 해석 방법이 있습니다. 1. '장사'의 뜻으로 해석할때 '장사 商 상 = '말씀 言 언 + 밝다, 빛나다 冏 경' 입니다. '말씀 言 언'은 말씀을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말씀, 말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商' 에서 冏을 뺀 나머지 부분이 '말씀 言 언' 입니다. 본래 '言' 모양에서 결합을 하면서 그 모양이 변형이 된 것 입니다. '밝다 冏 경'은 밝은 것을 나타.. 2023. 3. 27.
[하루한자] 모두, 다 皆 개 | 여러사람과 함께 찬성의 말을 해보신 경험 있으시죠? '모두, 다 皆 개'라는 한자를 알아 보겠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어떤 의견에 찬성하거나 동의 하는 모습 한번 쯤 보신 경험이 있으시죠? 이런 상황을 그대로 문자화한 글자가 바로 '모두, 다 皆 개' 입니다. '모두, 다 皆 개 = 견주다 比 비 + 희다, 말하다 白 백' 입니다. '견주다 比 비'는 '匕 + 匕'입니다. '비수 匕비'는 비수라는 뜻이 있지만 또 하나의 아주 중요한 '사람'의 의미도 있는 글자 입니다. 그래서 '比'는 두 사람 이상의 사람을 견주어 비교하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견주다는 뜻으로 결합 된 것이 아니라 '比'의 중심의미인 '여러사람'의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희다, 말하다 白 백'은 많은 분들은 '희다'는 뜻으로 잘 알고 계신 글자인데 이 글자에도 '.. 2023. 3. 25.
[하루한자] 모이다 社 사 | 제사 구경해 보셨죠? 큰 행사나, 큰 제사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모습 보신적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나타낸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모이다 社 사'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이다 社 사 = 보이다 示 시 + 흙 土 토' 입니다. '보이다 示 시'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로 제단과 그 제단위에 제물에 있는 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그래서 제물을 신에게 '보이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 대부분 '제사'의 의미로 결합이 됩니다. '흙 土 토'는 흙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흙이라는 뜻으로 결합된 것이 아니라 '장소'의 의미로 결합.. 2022. 7. 22.
[하루한자] 다하다 極 극 : 여럿이 함께 무거운 짐을 들어본 경험 있으시죠? 무거운 짐이나 물건을 여러명이 함께 들어본 경험이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여럿이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을 나타낸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다하다 極 극'이라는 글자인데요. 이글자를 공부하면서 여럿이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하다 極 극 = 나무 木 목 + 빠르다 亟 극' 입니다. '나무 木 목'은 나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땅에 심겨져 자라는 나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을 할 때 사용되는 용마루와 같은 무거운 건축자재쯤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빠르다 亟 극'은 '두 二 이 + 사람 人 인 + 입 口 구 + 오른손 又 우' 입니다. 두사람 이상이 함께 입으로 구호를 외치며 손을 움직여 어려운 일을 .. 2022. 6. 28.
[하루한자] 빠르다 亟 극 | 여러명이 영차영차 해본적 있으시죠? 혼자하기 어려운 일을 여러명이 함께 해서 그 일의 능률과 속도가 빨라진 경험 한번쯤 있으실 것 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공동작을을 통해 일의 속도가 빨라진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빠르다 亟 극'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빠르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르다 亟 극 = 두 二 이 + 사람 人 인 + 입 口 구 + 손(오른손) 又 우' 입니다. '두 二 이' 는 숫자 2를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亟'의 위 아래 가로획에 해당하는 부분 입니다. '사람 人 인'은 사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여기서는 '亟'의 세로로 구부러지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획으로 중앙 부분 입니다. '입 口 구'는 사람의 입을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먹다, 말하다'는 의.. 2022. 6. 22.
[하루한자] 오래다, 오래되다 久 구 | 오래 머무른 경험 있으시죠? 모임이나 다른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조금 더 함께 하자고 권유를 받아보신 경험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러한 상황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오래다, 오래되다 久 구'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되다 久 구 = 사람 人 인(초기모양) + 乀 (잡아당기는 동작)' 입니다. 한글에서 'ㄷ' 모양을 비스듬히 뒤집어 놓은 듯한 왼쪽 부분이 '사람 人 인'의 초기 모양 입니다. 즉 사람을 의미하는 부분입니다. 오른쪽에 '乀' 의 부분은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비스듬히 내리뻗은 부분은 뒤에서 잡아 당기는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뒤에서 잡아당기는 모습을 결합하여 '오래다, 오래되다 久 구'를 만들어낸 것.. 2022. 5. 11.
[하루한자] 가다 往 왕 | 우리 모두는 오고가며 생활하죠?? 어딘가에 가고 다시 돌아오고 그렇게 오고가며 우리모두는 생활을 하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가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가다 往 왕'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가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다 往 왕 = 자축거리다 彳 척 + 무성하다 主(㞷) 왕' 입니다. '자축거리다 彳 척'은 불편한 상태로 걸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절룩 거리기도 하고 다리를 끌며 가는 것을 말하는 데 그렇게 가는 것도 결국 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가다'로 해석이 됩니다. 여기서도 '가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무성하다 主(㞷) 왕'은 여기서는 그 모양이 '주인 主 주'와 동일하나 '주인 主 주'가 아니라 '무성하다 㞷 왕'의 변형 입니다. '무성하다 㞷 왕.. 2022. 4. 23.
[하루한자] 의지하다 依 의 | 모두가 의지하는 것은? 사람은 대부분 의지하며 살아가죠? 어떤 분들은 가족에게 의지하고, 어떤 분들은 종교, 어떤 분들은 자기자신, 심지어 물질에 까지..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의지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의지하다 依 의'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의지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지하다 依 의 = 사람 亻 인 + 옷 衣 의' 입니다. '사람 亻인'은 사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옷 衣 의'는 옷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의지하다 依 의'에서의 음인 '의'는 '옷 衣 의'의 음인 '의'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依'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 亻 인'과 '옷 衣 의'를 결합하여 '의지하다 依 의'를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사람.. 2022. 4. 19.
[하루한자] 홀로 獨 독 | 개 vs 닭은...? 개와 닭을 키워보신 경험이 있으신 가요? 개와 닭을 함께 키우면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개가 닭을 장난치며 괴롭히는 장면 인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러한 모습을 담은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홀로 獨 독' 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개가 닭을 괴롭히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홀로 獨 독 = 개 犭 견 + 큰 닭 蜀 촉' 입니다. '개 犭 견'은 개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 모양은 犬 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여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犭 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큰 닭 蜀 촉'은 큰 닭을 나타내는 글자로 '罒(目의 변형) + 勹(닭의 몸통) + 벌레 虫 충(훼)' 입니다. 큰 닭이 벌레를 큰 눈으로 보고 있는.. 2022. 3. 30.
[하루한자] 닿다, 만지다 觸 촉 | 달팽이 본 경험 있으시죠? 생활을 하면서 물건이 손에 닿거나 손으로 물건을 만지는 경험을 항상 하게 되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닿거나 만지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닿다, 만지다 觸 촉' 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닿거나 만지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닿다 觸 촉 = 뿔 角 각 + 큰 닭 蜀 촉' 입니다. '뿔 角 각'은 뿔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동물의 뿔을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큰 닭 蜀 촉'은 큰 닭을 나타내는 글자로 '눈 罒(目)목 + 勹 + 벌레 虫 충(훼)' 입니다. 큰 닭이 눈을 크게 뜨고(罒) 몸을 구부려(勹) 벌레(虫)를 보고 있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닭', '벌레'라는 뜻이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벌레'의 의.. 2022. 3. 6.
[하루한자] 촛불 燭 촉 | 흔들거리는 촛불을 보신 경험 있으시죠? 촛불을 켜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촛불을 가리키는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촛불 燭 촉' 이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 하면서 촛불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촛불 燭 촉 = 불 火 화 + 큰 닭 蜀 촉' 입니다. '불 火 화'는 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큰 닭 蜀 촉'은 크기가 큰 닭을 나타내는 글자로 '벌레 虫 훼 + 눈 罒(目) 목 + 勹(몸을 구부린 모양)' 입니다. 큰 닭이 눈(罒)을 크게 뜨고 몸을 구부려(勹) 벌레(虫)를 잡기 위해 보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닭, 벌레'라는 뜻이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벌레'의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촛불 燭 촉'의 음인 '촉'은 '큰 닭 蜀 촉'의 음.. 2022. 3. 4.
[하루한자] 큰 닭 蜀 촉 | 큰 닭을 보신 경험 있으시죠? 큰 닭을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큰 닭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이번시간에 공부할 '큰 닭 蜀 촉'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큰 닭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닭 蜀 촉 = 눈 罒(目의 변형) 목 + 勹 + 벌레 虫 충' 입니다. '눈 罒 (目) 목'은 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는 目 인데 이것을 가로로 돌려서 결합을 한 것 입니다. '勹'는 글자가 아니라 닭이 몸을 구부리고 있는 옆 모습을 나타낸 것 입니다. '벌레 虫 충'은 벌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눈 罒(目) 목'과 '勹'와 '벌레 虫 충'을 결합하여 만든 글자인데 그 뜻은 눈(罒)을 크게 뜨고 목을 구부려(勹) 벌레(虫)를 잡아 먹는 ‘큰 닭‘을 나타내어 '큰.. 2022. 2. 25.
[하루한자] 화하다 融 융 | 병에 술 담궈 보셨죠?? 물에 설탕을 넣어서 섞어 보신 경험이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설탕을 물에 녹이는 것같이 물질을 녹이고 변화 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화하다 融 융'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녹이고 어떤 상태를 변화 시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하다 融 융 = 오지병 鬲 격 + 벌레 虫 충' 입니다. '오지병 鬲 격' 은 부수글자로 병을 가리키는 글자 입니다. 영화 취권 같은 것을 보면 술이 담긴 술병을 볼 수 있는 데 그런 호리병 같은 술병입니다. '벌레 虫 충'은 벌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오지병 鬲 격'과 '벌레 虫 충'을 결합하여 '화하다 融 융'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술이 있는 술병(鬲)에 여러 벌레(虫)를 넣어 술을 담그니 .. 2022. 2. 24.
[하루한자] 벌레 蟲 충 | 여러마리 벌레 들이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모습 보신적 있으시죠? 주위에서 벌레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런 벌레를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벌레 蟲 충'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벌레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레 蟲 충 = 벌레 虫 충(훼) + 벌레 虫 충(훼) + 벌레 虫 충(훼) '입니다. 벌레 虫 충(훼)는 벌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상형 글자로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뱀이 배로 기어다니니 벌레로 생각 했던 것 입니다. 크기도 크니 벌레를 대표하는 것으로 글자를 만든 것 입니다. 그래서 벌레 虫 충(훼)를 3번 겹쳐서 '벌레 蟲 충'을 만들어낸 것인데 그 뜻은 벌레 虫 충(훼)을 3자를 더하여 표현한 글자로 여러 벌레 들이 꿈들 거리는 것.. 2022. 2. 20.
[하루한자] 하나 壹 일 | 계약서, 수표 등에서 보신적 있으시죠? 숫자 1을 가리키는 글자는 '하나 一 일' 인데요. 이 글자와 음과 뜻이 같은 글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이번시간에 공부할 '하나 壹 일'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숫자 1 또는 하나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壹 일 = 壼(술병) + 길하다 吉 길' 입니다. '길하다 吉 길'은 길하다, 좋다는 뜻으로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즉 지혜가 많은 선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행하면 '좋다, 길하다'는 뜻입니다. '하나 壹 일'에서의 음인 '일'은 '길하다 吉 길'에서의 음인 '길'에서 온 것으로 초성 'ㄱ'이 'ㅇ'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진 글자로 이러한 이유로 '壹'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吉'을 뺀 나머지 부분은 '壼'은 그 .. 2022. 2. 17.
[하루한자] 맺다 結 결 | 줄을 묶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줄이나 실을 묶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재미 있게도 한자에는 줄이나 신등을 묶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맺다 結 결'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줄이나 실을 묶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맺다 結 결 = 실 糸 사 + 길하다 吉 길' 입니다. '실 糸 사'는 실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실타래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길하다 吉 길'은 '길하다, 좋다'는 뜻으로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스승님과 같이 지혜가 있는 선비의 말을 듣고 행하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여 '길하다, 좋다'는 뜻입니다. '맺다 結 결'의 음인 '결'은 '길하다 吉 길'의 음인 '길'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結'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 2022. 1. 12.
[하루한자] 맺다 結 결 | 줄을 묶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줄이나 실을 묶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재미 있게도 한자에는 줄이나 신등을 묶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맺다 結 결'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줄이나 실을 묶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맺다 結 결 = 실 糸 사 + 길하다 吉 길' 입니다. '실 糸 사'는 실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실타래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길하다 吉 길'은 '길하다, 좋다'는 뜻으로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스승님과 같이 지혜가 있는 선비의 말을 듣고 행하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여 '길하다, 좋다'는 뜻입니다. '맺다 結 결'의 음인 '결'은 '길하다 吉 길'의 음인 '길'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結'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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