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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자] 길하다 吉 길 | 스승님의 말씀을 들으면...!!! 하는일 마다 잘되고, 좋은 일이 생기고 하는 것을 '길하다'고 표현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 길하다는 것을 표현한 글자인 '길하다 吉 길'을 살펴 보면서 길하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길하다 吉 길 = 선비 士 사 + 입 口 구' 입니다. '선비 士 사' 선비를 가리키는 글자로 '一 + 十'으로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높은 지식 수준의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지식 뿐 아니라 지혜도 겸한 스승님과 같은 사람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입 口 구'는 사람의 입을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말하다, 먹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말하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그래서 '선비 士 사'와 '입 口 구'를 결합하여 '길하다 吉 길'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스승이나 선.. 2022. 1. 6.
[하루한자] 토하다 歐 구 | 유럽을 구라파라고 하죠.. 유럽을 '구라파'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서 '구'는 한자 '토하다 歐 구' 입니다. 사람이 입으로 토하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토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고 구라파와 유럽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하다 歐 구 = 구역 區 구 + 하품 欠 흠' 입니다. '구역 區 구'는 구역, 지역을 나타내는 글자로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 입니다. 상자에 물건을 넣을때 잘 분류하여 보관하는 것 같이 땅을 구분하여 나눈 땅을 '구역'이라는 뜻 입니다. * 본래 '구역 區 구'는 '감추다 匸 혜 + 물건 品' 이지만 보통의 경우 글자를 해석할 때 '상자 匚 방'으로 해석하기에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설명 하였습니다. '토하다 歐 .. 2022. 1. 3.
[하루한자] 몸 軀 구 | 우리 몸은 각 부위로 구성되어 있죠.~! 한자에는 사람의 몸을 가리키는 글자가 몇개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몸 軀 구'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몸 軀 구 = 몸 身 신 + 구역 區 구' 입니다. '몸 身 신'은 사람의 몸을 가리키는 글자로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이 글자의 초기모양을 보면 사람의 옆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진 글자인데 몸을 강조하기 위해 배 부분을 볼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의 옆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구역 區 구'는 구역을 나타내는 글자로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물건을 상자에 담거나 보관을 할 때 물건을 잘 분류하여 보관하는 것 같이 땅을 구분하여 놓은 것을 나타내어 '구역'이라는 뜻 입니다. * 본래 '구역 區 구'는 '감추다 匸 혜 + 물건 品 품'.. 2021. 12. 21.
[하루한자] 몸 軀 구 | 우리 몸은 각 부위로 구성되어 있죠.~! 한자에는 사람의 몸을 가리키는 글자가 몇개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몸 軀 구'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몸 軀 구 = 몸 身 신 + 구역 區 구' 입니다. '몸 身 신'은 사람의 몸을 가리키는 글자로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이 글자의 초기모양을 보면 사람의 옆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진 글자인데 몸을 강조하기 위해 배 부분을 볼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의 옆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구역 區 구'는 구역을 나타내는 글자로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물건을 상자에 담거나 보관을 할 때 물건을 잘 분류하여 보관하는 것 같이 땅을 구분하여 놓은 것을 나타내어 '구역'이라는 뜻 입니다. * 본래 '구역 區 구'는 '감추다 匸 혜 + 물건 品 품'.. 2021. 12. 21.
[하루한자] 때리다 毆 구 | 옥상으로 따라와! 많이 들어보셨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사람을 때리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사람을 때리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때리다 毆 구'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때리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리다 毆 구 = 구역 區 구 + 몽둥이, 창 殳 수' 입니다. '구역 區 구'는 구역을 나타내는 글자로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물건을 상자 같은 곳에 보관할 때에 잘 구분하여 넣듯이 땅을 나눈 '구역'이라는 뜻입니다. * 區는 본래 '감추다 匸 혜 + 물건 品 품'이나 글자를 해석 할 때 '상자 匚 방'으로 주로 하여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설명 하였습니다. '때리다 毆 구'의 음인 '구'는 '구역 區 구'의 음인 '구' 에서 온 .. 2021. 12. 20.
[하루한자] 갈매기 鷗 구 | 갈매기가 사는 곳은? 바닷가에서 갈매기를 보신 경험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갈매기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갈매기 鷗 구'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갈매기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매기 鷗 구 = 구역 區 구 + 새 鳥 조' 입니다. '구역 區 구'는 구역을 나타내는 글자로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 입니다. 상자에 물건을 넣을 때 물건을 잘 구분하여 넣는 것 같이 땅을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 區는 본래 '감추다 匸 혜 + 물건 品 품'이나 글자를 해석 할 때 '상자 匚 방'으로 주로 하여 '상자 匚 방 + 물건 品 품'으로 설명 하였습니다. '새 鳥 조'는 새를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새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부수글자 입니다. '갈매기 鷗 구'의 음인 '구'는 '구역 .. 2021. 12. 16.
[하루한자] 구역 區 구 | 박스에 물건을 구분해서 담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주소를 보면 OO시 XX구라는 주소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XX구'에서 '구'는 구역을 말하는 것인데요. 한자에는 이렇게 구역을 나타내는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구역 區 구'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구역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역 區 구 = 상자 匚 방 + 물건, 등급 品 품' 입니다. '상자 匚 방'은 상자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물건을 담는 상자를 말하는데 그 모양이 오른쪽 부분이 개방된 모습입니다. 요즘 사용하는 상자는 윗 부분을 통해서 물건을 담는 것이 보통의 경우인데 '匚'은 옆 부분을 통해서 물건을 담는 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 입니다. '물건, 등급 品 품'은 물건, 등급의 뜻을 가진 글자로 '입 口 구 + 부르짖다, 의견.. 2021. 12. 14.
[하루한자] 흔적 痕 흔 | 몸에 흉터 있으세요? 몸에 흉터가 있으세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흉터나 흔적을 나타내는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흔적 痕 흔'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흉터나 흔적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흔적 痕 흔 = 병들다 疒 녁 + 그치다 艮 간' 입니다. '병들다 疒 녁'은 병들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사람이 병에 들어 침상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그렇게 누워 있는 모습에서 '병들다'는 뜻 입니다. '그치다 艮 간'은 그치다, 멈추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눈 目 목 + 되다, 변하다 化 화' 입니다. 즉 눈이 변하는 것을 나타낸 글자로 눈이 변하다는 것은 사람의 시선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시선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면서 하던 동작이나 일을 '그치다, 멈추다'는 뜻 입니다.. 2021. 12. 13.
[하루한자] 끝 垠 은 | 땅의 끝에 가보셨나요? 땅 끝 마을이나 땅끝이 보이는 곳에 가보신 경험있으신가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땅끝, 낭떨어지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끝 垠 은'이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땅의 끝, 낭떨어지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垠 은 = 흙 土 토 + 그치다, 멈추다 艮 간' 입니다. '흙 土 토'는 흙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흙을 나타내는 글자이긴 하지만 흙만 나타내는 것은 아니고 땅이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여기에서도 땅으로 이해 하셔야 합니다. '그치다 艮 간'은 그치다, 멈추다의 뜻이 있는 글자로 '눈 目 목 + 되다,변하다 化 화' 입니다. 이 글자는 사람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변하게 되어 그동안 하던 동작을 그치는,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끝 垠 은'.. 2021. 12. 10.
[하루한자] 은 銀 은 | 은(銀) 좋아 하세요? 은(銀)을 좋아하세요? 한자에는 재미있게도 은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은 銀 은'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은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은 銀 은 = 쇠 金 금 + 그치다, 멈추다 艮 간' 입니다. '쇠 金 금'은 쇠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치다, 멈추다 艮 간'은 그치다, 멈추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눈 目 목 + 되다 化 화' 입니다. 즉 눈이 변화하는 것을 나타낸 글자로 눈이 변화 한다는 것은 시선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은 銀 은'의 음인 '은'은 '그치다 艮 간'에서 온 것으로 초성 'ㄱ'이 'ㅇ'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진 글자로 이러한 이유로 '銀'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쇠 金 금'과 '그치다 艮 간'을 결합하.. 2021. 12. 7.
[하루한자] 뿌리 根 근 | 나무의 근본은 뿌리! 모든 식물에는 뿌리가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뿌리를 나타낸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뿌리 根 근'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뿌리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뿌리 根 근 = 나무 木 목 + 그치다 艮 간' 입니다. '나무 木 목'은 나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치다 艮 간'은 '그치다, 멈추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눈 目 목 + 변화하다 化 화' 입니다. 이 글자를 시선이 먼저 어느곳에 변화하고 행동이 그치는, 멈추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뿌리 根 근'의 음인 '근'은 '그치다 艮 간'의 음인 '간'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根'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나무 木 목'과 '그치다 艮 간'을 결합하여 '뿌리 根 근'을 만들.. 2021. 11. 17.
[하루한자] 한하다 恨 한 |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으시죠? 마음이나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 하나쯤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표현한 글자가 있느데요. 바로 '한하다 恨 한'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하다 恨 한 = 마음 忄 심 + 그치다, 멈추다 艮 간' 입니다. '마음 忄 심'은 사람의 마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치다 艮 간'은 '그치다, 멈추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눈 目 목 + 변하다 化 화' 입니다. 이 글자를 어떤 일이나 동작을 하던 중 시선을 빼앗는 사건이나 일에 눈을 돌려 하던 일을 그치거나 멈추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한하다 恨 한'의 음인 '한'은 '그치다 艮 간'에서 온 것으로 초성 'ㄱ'이 'ㅎ'으로 변.. 2021. 11. 15.
[하루한자] 눈 眼 안 | 눈갈 가는 곳을 바라볼 때 마다 배울수 있는 글자 한자에는 눈을 가리키는 글자가 몇개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눈 眼 안'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眼 안 = 눈 目 목 + 멈추다, 그치다 艮 간' 입니다. '눈 目 목'은 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눈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상형 글자 입니다. '멈추다, 그치다 艮 간'은 멈추다는 뜻과 그치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눈 目 목 + 되다, 변화하다 化 화' 입니다. 艮의 윗부분은 '눈目목'의 획줄임 입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부분은 '변화하다 化 화'의 변형 입니다. 즉 눈과 변화하다는 뜻이 결합하여 그치다, 멈추다는 뜻의 글자가 된 것인데 그것은 사람이 어떤일을 하다가 그 일과는 상관 없는 눈길이 끄는 일이 발생하면 그 사람의 눈(目)이 눈길을 끄는 일쪽으로 변화(化)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2021. 11. 2.
[하루한자] 제목 題 제 | 책을 볼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책을 볼 때 어디를 먼저 보시나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 책의 제목을 보실 것인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런 글의 제목이나 책의 제목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제목 題 제'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글의 제목, 책의 제목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題 제 = 옳다 是 시 + 머리 頁 혈' 입니다. '옳다 是 시'는 옳고 바른 것을 나타낸 글자로 '해 日 일 + 바르다 正 정' 입니다. 즉 해가 날마다 바르게 운행하는 것을 보고 바르다는 뜻이고 바르게 운행하는 해와 같이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옳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제목 題 제'의 음인 '제'는 '옳다 是 시'의 음인 '시'에서 온 것으로 초성 'ㅅ'이 'ㅈ'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진 글자로 이러한 .. 2021. 10. 18.
[하루한자] 끌다 提 제 | 손으로 물건 들어본 경험 있으시죠? 손으로 물건을 들어 올려본 경험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끌다 提 제'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물건을 들어올리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끌다 提 제 = 손 扌 수 + 옳다 是 시' 입니다. '손 扌 수'는 손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옳다 是 시'는 '옳다, 바르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해 日 일 + 바르다 正 정' 입니다. 해가 변함없이 바르게 운행하는 것을 나타내어 '바르다, 옳다'는 뜻 입니다. 여기서는 해가 떠 오르는 그 중심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끌다 提 제'의 음인 '제'는 '옳다 是 시'의 음인 '시'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提'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2021. 9. 29.
[하루한자] 방죽 堤 제 | 높이 쌓아올린 방죽을 본 적 있으신가요? 방죽을 아시나요? 방죽은 물을 막기 위해 쌓은 둑을 방죽이라고 하는데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방죽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방죽 堤 제'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방죽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죽 堤 제 = 흙 土 토 + 옳다 是 시' 입니다. '흙 土 토'는 흙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옳다 是 시'는 '옳다, 바르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해日일 + 바르다 正 정' 입니다. 해가 날마다 규칙적으로 운행하는 것을 나타내어 '바르다'는 뜻이고 그렇게 해가 바르게 운행하는 것 같이 사람이 행동을 바르게 하는 것이 '옳다'는 뜻입니다. 여기서는 '해가 운행을 할 때 하늘에 떠 오르는 모습'의 중심의미로 결합이 되었습니다. '방죽 堤 제'의 음인 '제'는 '옳다 是.. 2021. 9. 24.
[하루한자] 옳다, 바르다 是 시 / 가장 규칙적은 것은? 가장 규칙적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규칙적인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바르다, 옳다 是 시' 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가장 규칙적이고 바른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옳다 是 시 = 해 日 일 + 바르다 正 정' 입니다. '해 日 일'은 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바르다 正 정'은 바르다는 뜻의 글자로 ' 一 + 발 止 지' 입니다. 양발을 한 곳에 가지런하게 놓으면 사람의 자세도 바르게 되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正이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그 모양이 약간 변형이 된 형태 입니다. 그래서 '해 日 일'과 '바르다 正'을 결합하여 '옳다 是 시'를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해(日)가 변함없이 바르게(正) 운행하는 것.. 2021. 9. 8.
[하루한자] 정하다, 반드시 定 정 | 결정을 할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글자. 어떤 중요한 문제를 결정해 본 경험이 한번쯤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무언가 결정하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정하다, 반드시 定 정'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결정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하다, 반드시 定 정 = 집 宀 면 + 바르다 正 정' 입니다. '집 宀 면'은 집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바르다 正 정'은 바르다는 뜻의 글자로 '一 + 발 止 지' 입니다. 두 발을 한 곳에 가지런하게 놓으면 몸의 자세가 바르게 된다는 데에서 '바르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여기에서는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그 모양이 약간 변형이 된 것 입니다. '정하다 定 정'의 음인 '정'은 '바르다 正 정'의 음인 '정'에서 온 것으로 .. 2021. 9. 7.
[하루한자] 비뚤다 歪 왜 | 바르지 않은 것은? 바르다의 반댓말은 바르지 않다인데 이것을 비뚤어 졌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렇게 비뚤어진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바로 '비뚤다 歪 왜'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표현하면서 비뚤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뚤다 歪 왜 = 아니다 不 부, 불 + 바르다 正 정' 입니다. '아니다 不 부, 불'은 아니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부정의 의미를 표현하는 글자 입니다. '바르다 正 정'은 바르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一 + 발 止 지' 입니다. 발을 한곳에 가지런하게 위치하게 되면 그 사람의 자세가 바르게 된다는 데에서 바르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그래서 '아니다 不 부, 불'과 '바르다 正 정'을 결합하여 '비뚤다 歪 왜'를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바르지(.. 2021. 8. 18.
[하루한자] 병 증세 症 증 | 아플때 마다 배울수 있는 글자. 한번쯤 아파본 경험이 있으시죠? 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아플때 나타나는 병의 증세를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병증세 症 증'이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병의 증세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증세 症 증 = 병들다 疒 녁 + 바르다 正 정' 입니다. '병들다 疒 녁'은 사람이 병든 상태를 표현한 부수글자로 병이 든 사람이 침상에 누워 있는 옆 모습을 세워서 만든 글자 입니다. '바르다 正 정'은 바르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발 止 지 + 一' 입니다. 사람의 두발을 한곳 또는 기준이 되는 선에 맞추어 서게 되면 사람의 자세가 바르게 되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병증세 症 증'의 음인 '증'은 '바르다 正 정'의 음인 '정'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症'..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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