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쓸어버리다, 방탕하다 蕩 탕 | 범람하는 하천을 보신 기억이 있으신 가요? 여름철 폭우나 태풍의 영향으로 하천이나 강이 범람했다는 뉴스를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것 입니다. 한자에는 그렇게 하천이나 강물이 범람하는 모습을 담아낸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이번 시간에 공부할 '쓸어버리다, 방탕하다 蕩 탕' 입니다. '쓸어버리다, 방탕하다 蕩 탕 = 풀 艹 초 + 끓이다 湯 탕' 입니다. '풀 艹 초'는 풀을 가리키는 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艸' 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윗부분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艹'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 글자는 '풀'이라는 뜻의 글자 이지만 여기서는 풀이 자라는 '논, 밭'의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끓이다 湯 탕 = 물 氵 수 + 볕 昜 양'으로 불을 끓이는 것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글자.. 2020. 6. 15.
끓이다 湯 탕 | 삼계탕 좋아 하세요? 여러분 삼계탕 좋아하세요? 요즘 같이 날씨가 더워지면 삼계탕과 같은 음식들이 생각이 나는데요. '삼계탕'이라고 할 때 '탕'은 '끓이다 湯 탕' 이라는 글자 입니다.이 글자는 물을 끓이는 것을 표현하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끓이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끓이다 湯 탕 = 물 氵 수 + 볕 昜 양' 입니다. '물 氵 수'는 물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水'이나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낼 때 그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氵'로 변하기도 합니다. '볕 昜 양'은 햇빛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아침 旦 단 + 말 勿 물'로 햇빛이 비치는 모습을 깃발에 비유한 글자 입니다. '끓.. 2020. 6. 11.
화창하다 暢 창 | 이런날씨가 화창한 거에요~ 요즘 날씨가 아주 화창한 데요. 이렇게 화창한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화창하다 暢 창'인데요.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화창하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창하다 暢 창 = 펴다 申 신 + 볕 昜 양' 입니다. '펴다 申 신'은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로 번갯불이 하늘로 부터 퍼져 나가는 모습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번개가 칠 때 막힘 없이 쭉 뻗어 나가는 것을 담은 글자 입니다. '볕 昜 양'은 햇빛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아침 旦 단 + 말 勿 물'로 아침 햇살이 비치는 모습을 깃발에 비유한 글자 입니다. '화창하다 暢 창'의 음인 '창'은 '볕 昜 양'의 음인 '양'에서 온 것으로 초성'ㅇ'이 'ㅊ'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진글자이며 이러한 이유로 '暢'을 .. 2020. 6. 10.
창자 腸 장 | 속이 든든해야 힘을 쓰죠!!! 힘을 쓰려면 속이 든든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 보신 기억이 있으시죠? 한자에는 우리몸의 에너지 근원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창자 腸 장' 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장'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자 腸 장 = 고기 月 육(肉의 변형) + 볕 昜 양' 입니다. '고기 月 육'은 그 모양을 보면 하늘에 떠 있는 달을 표현한 '달 月 월' 이라는 글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것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의 '月'은 '달'이 아니라 '고기'를 표현한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肉'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글자와 결합을 하고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인 '月'로 변하기도 합니다. '고기 肉 육'은 고기를 나타내는 글자이지만 고기만 표현하는 것이 .. 2020. 6. 8.
마당 場 장 | 운동장을 볼 때 마다 ... 운동장에서 운동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경험이 없다면 운동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은 보셨을 것 입니다.우리가 운동장이라고 할 때 '장'이라는 글자는 장소를 나타내는 '마당 場 장'이라는 글자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마당이라는 장소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당 場 장 = 흙 土 토 + 볕 昜 양' 입니다. '흙 土 토'는 흙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흙을 나타내는 글자 이기는 하나 '땅'이라는 의미로도 사용이 됩니다. 여기서는 땅의 의미로 결합이 된 것입니다. '볕 昜 양'은 볕을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아침 旦 단 + 말 勿 물'로 아침의 햇빛이 비치는 모습을 담은 글자 입니다. '마당 場 장'의 음인 '장'은 '볕 昜 양'의 음인 '양'으로 부터 .. 2020. 6. 4.
버들, 버드나무 楊 양 |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를 표현한 글자 시냇가에 멋지게 서있는 버드나무를 보신 기억이 있으시나요? 한자에는 이러한 버드나무를 뜻하는 글자가 있습니다.'버들, 버드나무 楊 양' 인데요. 글자를 공부하면서 버드나무를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들, 버드나무 楊 양 = 나무 木 목 + 볕 昜 양' 입니다. '나무 木 목'은 나무를 가리키는 부수글자 입니다. '볕 昜 양'은 햇빛이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로 '아침 旦 단 + 말 勿 물' 입니다. 아침 햇빛이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는 것 같이 빛이 그늘에 의해 펄럭이듯 보이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로 이 글자의 중심의미에는 '깃발'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여기에서는 햇빛과 깃발의 의미가 모두 사용된 글자 입니다. '버들 楊 양'의 음인 '양'은 '볕 昜 양'의 음인 '양'에서.. 2020. 6. 3.
날리다 揚 양 | 깃발을 흔드는 경험을 할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스포츠 경기에서 우리나라를 응원하기 위해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해 보신 경험이 있으세요? 이러한 경험이 없더라도 그런 모습을 보신 기억은 있으실 것 입니다.재미있게도 한자에는 이러한 모습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날리다 揚 양'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깃발을 날리는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리다 揚 양 = 손 扌 수 + 볕 昜 양' 입니다. '손 扌 수'는 손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의 모양은 '手'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되면 그 모양이 '扌'로 바뀌기도 합니다. '볕 昜 양 = 아침 旦 단 + 말 勿 물'로 아침에 햇빛이 비치는 모습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그런데 이 글자에서 '勿'이 깃발의 모습.. 2020. 6. 2.
볕 陽 양 | 태양이 떠있는 모습을 담은 글자. 태양은 하늘에 떠 있는 것을 누구나 잘 아실 텐데요. 이렇게 태양이 하늘에 떠 있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볕 陽 양' 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볕 陽 양 = 언덕 阝 부 + 볕 昜 양' 입니다. '언덕 阝 부'는 언덕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의 본래 모양은 '阜' 입니다. 이 글자가 다른 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왼쪽에 위치하게 될 때 그 모양이 '阝'로 변하기도 합니다. '볕 昜 양'은 햇빛을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글자를 참조 하세요.'볕 陽 양'의 음인 '양'은 '볕 昜 양의 음으로 부터 온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볕 陽 양'을 형성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2020. 5. 28.
볕 昜 양 | 햇빛을 표현한 글자 한자에는 햇빛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볕 昜 양'이라는 글자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햇빛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볕 昜 양 = 아침 旦 단 + 말 勿 물' 입니다. '아침 旦 단 = 해日일 + 一(지평선)'으로 지평선 위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나타내어 아침을 표현한 글자 입니다. '말 勿 물'은 그 뜻이 '말'인데 여기서 '말'은 동물 중에 하나인 '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마라'에서 '마라'가 '말'이 된 것 입니다. 그리고 이 글자에는 중요한 뜻이 하나더 있는데 그것은 '깃발'이라는 뜻 입니다. '말'로 해석을 할 때에는 이 글자의 모양을 칼의 모양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고,'깃발'로 해석을 할 때에는 그 모양을 깃발의 모양으로 해석을 하는 것 입니다. .. 2020. 5. 26.
덥다, 뜨겁다 熱 열 | 더워지는 요즘. 뜨거운 글자 요즘 날씨가 더워지는데요. 덥고 뜨거운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습니다. '덥다, 뜨겁다 熱 열'인데요. 이 글자를 공부하며서 덥고 뜨거운 것을 어떻게 표현을 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덥다, 뜨겁다 熱 열 = 심다 埶 예 + 불 灬 화' 입니다. '심다 埶 예'는 나무를 심는 모습을 담은 글자 입니다. (해당 글자의 설명을 참조하세요~)'덥다, 뜨겁다 熱 열'의 음인 '열'은 '심다 埶 예'의 음인 '예'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熱'을 형성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불 灬 화'는 불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본래 그 모양이 '火'이지만 이 글자가 다른글자와 결합을 하면서 새로운 글자의 아랫부분에 위치하게 되면 모양이 '灬'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다 埶 예'와 '불 灬 .. 2020.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