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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평평하다 坪 평 | 이 땅은 몇평이나 될까?

by Think Pond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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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것을 표현한 글자가 '평평하다 平 평' 이외에도 하나더 있는데요. 바로 '평평하다 坪 평' 입니다. 이 글자를 공부하면서 어떤 것을 평평하다고 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평하다 坪 평 = 흙 土 토 + 평평하다 平 평' 입니다.


'흙 土 토'는 흙은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흙을 나타내기도 하고 땅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는 '땅'이라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평평하다 平 평'은 평평한 것을 나타내는 글자 인데 이 글자는 수면이 평평한 것을 표현한 글자로 수면 위에 물풀이 떠 있는 것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수평면처럼 고르고 평평한 것을 나타내어 '평평하다, 고르다'는 뜻 입니다.




'평평하다 坪 평'의 음인 '평'은 '평평하다 平 평'의 음인 '평'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坪'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흙 土 토'와 '평평하다 平 평'이 결합하여 '평평하다 坪 평'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이 고르고 평평한()것을 나타내어 땅이 평평하다, 넓다는 뜻이고 땅의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용하는 글자입니다.


이 글자가 나타내는 것은 땅이 평평하다는 것입니다. 평평하다는 뜻은 대부분 '平'으로 사용을 하고 '坪'은 땅의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용을 합니다. 넓고 평평한 땅을 보시거나 땅의 넓이나 집의 넓이를 표현하는 잴 때마다 '평평하다 坪 평'을 연상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평당 坪當, 평수 坪數, 건평 建坪'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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