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습할 한자는 '편하다, 똥 便 편,변' 입니다.
'편리(便利), 편안(便安), 편의(便宜), 편지(便紙), 불편(不便), 소변(小便), 대변(大便)'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便는 회의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편하다, 똥 便 편, 변 = 사람 亻 인 + 다시, 변하다 更 갱,경' 입니다.
'사람 亻 인'는 사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다시, 고치다 更 갱,경'은 '밝다 丙 병 + 두드리다 攴 복' 입니다. 날이 밝아(丙) 올 때 성문을 지키는 병사들이 북을 쳐서(攴) 시간을 알리고 밤새 닫은 성문을 다시 변경하고 고쳐서 성문을 연다는 뜻에서 '시각, 다시, 고치사, 변경하다'는 뜻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동영상 참조)
여기서는 '고치다, 변경하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고치다가 결합하여 '편하다, 똥 便 편, 변'을 만들어 낸 것으로
사람(亻)이 살아가면서 불편한 점을 고치거나, 변경하니(更) '편하다'는 뜻 입니다. 또는 사람(亻) 직접 오가지(更) 않고 전하는 '소식', 누고나면 속이 편해지는 '똥'이라는 뜻 입니다.
급하게 변을 보고난 후 속이 편해 지시거나 생활 하시면서 불편한 것들을 고쳐서 편안함을 느끼실 때마다 '편하다 便 편'을 연상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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