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자] 온전하다全전 | 보석을 구매할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 한자공부 | 한자부수

오늘 학습할 한자는 '온전하다 全 전' 입니다.

'전국(全國), 전부(全部), 전반(全般), 전체(全體), 안전(安全), 완전(完全), 온전(穩全)'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全는 회의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온전하다 全 전 = 들어가다 入 입 + 구슬 玉 옥'  입니다.

'들어가다 入 입' 은 '들어가는' 것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출입구(出入口)라고 할 때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구슬 玉 옥'은 보석의 종류인 '옥 구슬'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全에서는 그 모양이 약간 다른데 그것은 玉에서 丶가 생략되어 王으로 된 것 입니다. 玉의 획 줄임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들어가다'와 '옥 구슬'이 결합하여 '온전하다 全 전'를 만들어 낸 것으로

이 글자를 해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옥(玉) 구슬(보석)이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나 장인의 손에 들어가면(入) 완전한 옥이 된다는 데에서 '온전하다'는 뜻 입니다.

2.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석의 가치가 있는 옥 구슬(玉)을 자신의 집이나 보석함에 들여놓을 때(入)에는 결합이나 흠이 없는 보다
   '온전한' 상태의 것을 선택한다는 데에서 '온전하다'는 뜻 입니다.

이 두가지 해석 모두 보석의 상태가 온전한 것을 공통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고 그 옥 구슬이 어디로 들어가는냐에 따라 해석이 나뉘는 것입니다.

평소에 장인의 손에서 온전한 상태가 되는 보석을 보시거나 가치있는 좋은 제품이나 보석을 구매하러 가셔서 흠이나 결함없는 좋은 상태의 제품, 보석을 선택하려고 이것저것 확인해 가며 선택을 하실 때 마다 '온전하다 全 전'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