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자] 말하다話화 | 혀를 움직이며 말을 할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 한자공부 | 한자부수

오늘 학습할 한자는 '말하다 話 화' 입니다.

'화두(話頭), 화제(話題), 대화(對話), 전화(電話), 일화(逸話), 회화(會話)'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話는 형성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말하다 話 화 = 말씀 言 언 + 혀 舌 설' 입니다.

'말씀 言 언'는 말의 높임말인 '말씀'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말씀이 말의 높임말 이므로 대부분 '말'의 의미로 사용 됩니다.

'혀 舌 설'은 혀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話에서 의 음인 '화'는 舌의 음인 '설'에서 온 것 입니다. 초성'ㅅ'이  'ㅎ'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진 글자로 이렇기 때문에 話를 형성글자라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말과 혀가 결합하여 '말하다 話 화'을 만들어 낸 것으로

사람이 말(言)을 할 때에 입안의 혀(舌)가 움직이며 말하는 것을 나타내어 '말하다'는 뜻 입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전화통화를 할 때에 입안의 혀가 움직이며 발음이 되는 것을 생각 하시면서 '말하다 話 화'를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