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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갚다 償 상 | 한자공부 | 한자부수 | 한자능력검정시험 | 3급한자

by Think Pond 2019. 11. 15.



이번 시간에 공부할 한자는 '갚다 償 상' 입니다.

償은 좋은 성과를 내고 거기에 해당하는 합당한 대가를 받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그 피해에 해당하는 대가를 받는 모습을 연상 하시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글자 입니다.


'갚다 償 상'은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갚다 償 상 = 사람 亻인  + 상주다 賞 ' 입니다.


'사람 亻 인'은 사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상주다 賞 상'은 사람의 착한 행실을 높이고 적절한 상금을 주어 칭찬하는 의미의 글자 입니다.(해당글자 참조)


'갚다 償 상'의 음인 '상'은 '상주다 賞 상'의 음'상'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償을 형성 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과 상주다가 결합하여 '갚다 償 상'을 만들어 낸 것 인데

그 뜻은 일을 잘하거나 선행한 사람(亻)에게 그 상(賞)을 주어 공로를 '갚다, 갚아주다'는 뜻이고,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그 피해에 해당하는 손해를 물어주다는 뜻입니다.


즉 賞의 의미를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그 대상(亻)을 넣어 줘 의미를 분명하게 한 글자 입니다.


주위에서 좋은 일을 하셔서 상을 받는 모습을 보시거나 피해를 입어 배상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실 때 마다 '갚다 償 상'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보상(報償), 배상 賠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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