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 공부할 한자는 '상주다 賞 상'입니다.
賞은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상주다 賞 상 = 높이다 尙 상 + 조개 貝 패' 입니다.
'높이다 尙 상'은 숭상하다, 높이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여기에서는 '높이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해당글자 설명 참조)
賞에서의 음인 '상'은 尙의 음인 '상'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賞을 형성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조개 貝 패'는 조개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런데 貝는 다른 글자와 결합시 대부분 '돈'의 의미로 결합이 됩니다.
賞에서도 '돈'의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그래서 높이다와 돈이 결합하여 '상주다 賞 상'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사람이 잘한 일이나 선행 등을 높이(尙) 평가하고 칭찬하며 그 일에 대해 적절하게 상품, 상금(貝)을 주는 것을 나타내어 ‘상주다, 칭찬하다, 기리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거나 학생의 경우 학업이 우수하고, 선행등을 통해 상이나 상금을 받는 분들의 이야기를 방송이나 뉴스를 통해 들으실 수 있는데 바로 그런 장면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가 가능하실 것 입니다.
'상금(賞金, 상장(賞狀), 수상(受賞), 포상(褒賞)'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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