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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한자

[일본어한자] 침노하다 侵 침 | 일본어음독 しん | 일본어훈독 おかす

by Think Pond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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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공부할 일본어 한자는 '침노하다 侵 침' 입니다.

侵이 일본에서는 어떻게 음독, 훈독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독

음독은 한자의 음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침'이라는 한자의 음을 나누어 살펴 보면


한자음 침은

초성 : 'ㅊ'

중성 : 'ㅣ'

종성 : 'ㅁ'

으로 구성된 음 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일본어 음을 알아보면




초성 : 'ㅊ' 은 대부분 'さ(사)'행으로 발음 됩니다. 이것은 'ㅊ'의 음이 일본에서는 'ㅅ'으로 발음된다는 의미 입니다.

중성 : 'ㅣ'는 'い(이)'로 발음 됩니다.

종성 : 'ㅁ'은 대부분 'ん(응)'으로 발음됩니다. 그래서 이 3개의 일본어 음을 결합한 것이 일본어 음독이 되는 것 입니다.


'さ(사) + い(이) + ん(응) = しん(신)'이 되는데 이것은 사+이는 '시'가 되고 여기에 받침으로 +'응,은'을 결합하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침노하다 侵 침'의 음독은 'しん(신)' 입니다.


2. 훈독

훈독은 한자의 뜻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침노하다 侵 침'의 뜻은 '침노하다' 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일본어는 'おかす(오카수)' 입니다.




이 おかす(오카수)는 그 어원이 우리말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침노하다, 침범하다'는 것은 어떤 규칙을 어기고 다른사람의 영역이나 권리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말 '어기다'가 'おかす(오카수)'의 어원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말 '어기다 > 어겨서 > 오가서 > 오가수 > おかす(오카수)' 가 된 것 입니다.


어떤 규칙을 어기는 것을 보실 때 마다 '어기다'가 일본으로 가서 'おかす(오카수)'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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