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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한자

[일본어한자] 치마 裳 상 | 일본어음독 しょう | 일본어훈독 も

by Think Pond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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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공부할 일본어 한자는 '치마 裳 상' 입니다.

'치마 裳 상'이 일본에서 어떻게 음독, 훈독 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음독

일본어 음독은 한자의 음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음독을 살펴 볼 때에는 먼저 한자의 음을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


한자음 '상'은

초성 : 'ㅅ'

중성 : 'ㅏ'

종성 : 'ㅇ' 으로 구성된 음 입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일본어 음을 알고 결합을 하면 일본어 음독이 되는 것입니다.




초성 : 'ㅅ'은 대부분 'さ(사)'행으로 발음 됩니다. 초성 : 'ㅅ'이 'さ(사)'행으로 발음 된다는 것은 'ㅅ'의 음이 그대로 일본에서도 발음이 된다는 의미 입니다.

중성과 종성의 음이 '앙'인 경우 대부분 'おう(오우)'로 발음 됩니다.

그래서 'ㅅ'과 '오우'의 음을 결합한 것이 음독이 되는 것 입니다.


'さ(사) + おう(오우) = そう(소우)'가 음독이 되는 것인데 이 'そう(소우)'는 어느 부분에 강세를 주냐에 따라 'しょう(쇼우)' 또는 'じょう(조우)'로 발음 됩니다.

'치마 裳 상'은 'しょう(쇼우)'로 음독되는 글자 입니다.




2. 훈독

훈독은 한자의 뜻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치마 裳 상'의 뜻은 '치마'인데 여기에 해당하는 일본어는 'も(모)' 입니다.

'も(모)'의 어원은 우리말에서 찾을 수 있는데, 우리말 '치마'에서 '마'가 일본어も(모)가 되었다는 주장과 '치마를 입은 모습'에서 '모습'의 '모'가 일본어も(모)가 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마 > 모 > も(모)

모 > 모 > も(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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