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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자

[생활한자] 신문新聞 | 신문을 볼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by Think Pond 2020. 1. 8.



여러분 신문 많이 보시죠?

이번시간에 공부할 생활 한자는 '신문新聞' 입니다.


 우리에게 소식을 전해주는 신문도 한자로 구성된 한자어 인데 

'신문新聞'에서 신新이라는 글자는


'새로울 新 신 = 포지기어 나오다 진 + 도끼 斤 근' 입니다. '포기지어 나오다 진'이라는 글자는 '立 + 木' 으로 나무에 새로운 잔가지들이 포기 지어서 나오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여기에 도끼라는 도구를 더해 준 글자가 '새로울 新 신' 인데  이것은 도끼로 나무의 가지를 자르면 그 자르면 위로 새로운 잔 가지들이 나오는 것을 가리켜 '새롭다'고 한 것 입니다.




봄에 거리의 가로수를 정비하는 모습을 보시면 가로수의 가지들을 잘라 내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 잘린 부위에 새로운 잔 가지들이 무성하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시면 쉽게 이해 되실 것 입니다.


'들을 聞 문'은 듣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인데 '문 門 문 + 귀 耳 이' 입니다.

이것은 옛날에 방안에서 나이 많은 어른이 밖에 있는 사람을 부를때 그 부름을 받고 온 사람이 문 밖에 서서 어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우리나 날마다 접하는 '신문新聞'은 새로운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즉 접하는 매체라는 의미 입니다.

매일 새로운 소식을 신문의 기사를 통해 접하실 때 마다 '신문新聞'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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