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자] 황홀하다 恍 황

오늘 학습할 한자는 '황홀하다 恍 황' 입니다.
'황홀(恍惚)'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恍은 형성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황홀하다 恍 황 = 마음 忄 심 + 빛 光 광'입니다.
'마음 忄 심'은 마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빛 光 광'은 빛을 나타내는 회의 글자 입니다.

그래서 마음과 빛이 결합하여 '황홀하다 恍 황'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가슴(忄) 속으로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환해지는(光) 것을 나타내어 '황홀하다'는 뜻입니다.

황홀한 것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한 글자라 생각 됩니다.
모르고 있던 것을 깨닫게 되거나 어두웠 마음이 밝아지는 등의 느낌들을 '황홀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그렇게 마음속이 환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황홀한 느낌을 받으시거나 경험하시면서 '황홀하다 恍 황'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입니다.

하루하루 황홀한 시간이 가득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