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한자

[하루한자] 이미 已 이

by Think Pond 2016. 9. 5.
반응형


오늘 학습할 한자는 '이미 '입니다.

'부득이(不得已), 이왕(已往), 이후(已後)'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已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진 글자로
'이미 已 이 = 쟁기에 다는 보습의 모양' 입니다.(첨부참조)
(보습 : 쟁기나 긁쟁이의 술 바닥에 덧대는 삽모양의 쇠조각)
쟁기의 앞 부분으로 밭을 갈때에 땅에 직접 닿는 삽 모양의 부분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그래서 그 뜻은 밭갈이를 하는 일이 '이미 ' 끝났다는 뜻입니다.

밭을 가는 모습을 보시거나 쟁기를 접할 기회가 있으신 분들은 그 모습을 보시면서 밭을 가는 일이 '이미' 끝났구나 생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입니다.





반응형

'하루 한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한자] 황홀하다 恍 황  (0) 2016.09.07
[하루한자] 차다 滿 만  (0) 2016.09.06
[하루한자] 뽑다 抽 추  (0) 2016.09.01
[하루한자] 정하다 定 정  (0) 2016.08.31
[하루한자] 반딧불이 螢 형  (0) 2016.08.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