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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잠자다 寢 침 | 한자공부 | 한자부수 | 한자능력검정시험 | 4급한자

by Think Pond 2019. 10. 22.



이번 시간에 학습할 한자는 '잠자다 寢 침' 입니다.

寢은 우리가 항상 행동하는 것 중에 밤에 잠을 자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잠자리에 들어가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글자 입니다.


寢은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인데

'잠자다 寢 침 = 집 宀 면 + 평상 牀 상(획 줄임) + 침노하다 侵 침(획 줄임)' 입니다.


'집 면'은 집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평상 상'은 조각 장 + 나무 목으로 나무 조각으로 만든 평상을 의미하는 글자 입니다. 평상은 마당이나 마을 어귀에 사람들이 쉴 수 있게 설치해 놓은 넓고 평평한 의자를 말합니다.

'침노하다 침'은 다른 사람의 영역이나 권리등을 침해하는 것을 의미하는 글자인데 그렇게 침해하는 것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그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들어가다'는 의미도 있는 글자 입니다. 여기에서는 '들어가다'는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잠자다 寢 침'의 음인 '침'은 侵의 음인 '침'에서 온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寢을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집과 평상, 들어가다가 결합하여 '잠자다 寢 침'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집(宀) 안에 있는 평상(牀)에 들어가서(侵) '잠자다, 쉬다'는 뜻 입니다.


평소에 잠자리에 들어가는 행동은 항상 하는 행동인데 그렇게 잠자리에 들어가면서 '잠자다 寢 침'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잠자다 寢 침'은 '침구(寢具), 침대(寢臺), 침실(寢室), 취침(就寢)'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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