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한자

[하루한자] 숨쉬다,쉬다息식 | 깊이 숨을 들이 쉴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 한자공부 | 한자부수

by Think Pond 2019. 6. 10.
반응형



오늘 학습할 한자는 '숨쉬다, 쉬다 息 식' 입니다.


'소식(消息), 안식(安息), 자식(子息), 서식(棲息), 탄식(歎息), 휴식(休息)'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息는 회의 결합에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숨 쉬다, 쉬다 息 식 = 스스로 自 자 + 마음 心 심' 입니다.


'스스로 自 자 ' 자기 스스로를 가리키는 부수글자로 본래 사람의 '코'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 글자의 중심의미에는 '코'라는 뜻이 있습니다. 오늘 배우는 글자에서도 '自'는 '코'의 의미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마음 心 심'은  마음을 나타내는 부수글자로 본래 사람의 염통(심장)을 본 떠서 만든 글자 입니다. 예전에는 사람의 마음이 심장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心에 마음의 뜻이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심장, 마음의 뜻 말고도 그것이 위치하는 '가슴'이라는 뜻도 있는데, 오늘 배우는 글자에서는 '가슴'의 의미로 결합 된 것 입니다.


그래서 코와 가슴이 결합하여 '숨 쉬다, 쉬다 息 식'을  만들어 낸 것으로

()로 숨을 가슴()까지 들이 마시며 숨 쉬다는 뜻이며 그렇게 깊은 숨을 쉬며 쉬다는 뜻입니다.


운동을 하시거나 바쁘게 움직이고 나서 깊이 숨을 쉬시면서 휴식을 하실 때 마다 '숨 쉬다, 쉬다 息 식'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