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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범하다犯범 | 자세를 낮추는 개를 볼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 한자공부 | 한자부수

by Think Pond 2019. 9. 17.



오늘 학습할 한자는 '범하다 犯 범' 입니다.


'범법(犯法), 범인(犯人), 범칙금(犯則金), 범죄(犯罪), 범행(犯行), 침범(侵犯)'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犯는 회의 결합에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범하다 犯 범 = '개 犭 견 + 무릎 㔾 절' 입니다.


'개 犭 견' 은  개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본래 모양은 犬 이나 다른 글자와 결합시 犭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무릎 㔾 절'은 무릎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개와 무릎이 결합하여 '범하다 犯 범'를 만들어 낸 것 인데

()나 짐승이 공격하기 위해 무릎()을 펴고 자세를 낮추는 모습을 나타내어 치다, 공격하다는 뜻이고 공격하여 상대방의 영역을 범하다, 침범하다는 뜻 또는 규칙을 어기고 범하는 것을 나타내어 어기다, 거스르다는 뜻입니다.


개가 으르렁 대면서 자세를 낮추는 모습을 한번 쯤은 보셨을 것 입니다. 바로 그렇게 무릎을 펴고 자세를 낮추며 공격자세를 하는 모습을 담을 글자 입니다.

주변에서 개의 그런 모습을 보실 때 마다 '범하다 犯 범'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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