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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때時시 | 시계를 보거나 알람이 울릴때 마다 배울 수 있는 | 한자공부 | 한자부수

by Think Pond 2019. 7. 3.



오늘 학습할 한자는 '때 時 시' 입니다.


'시간(時間), 시계(時計), 시대(時代), 시점(時點), 잠시(暫時), 즉시(卽時)'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時는 형성 결합에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때 時 시 = '해  日 일 + 관청 寺 시' 입니다.


'해 日 일 ' 은 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관청 寺 시'는 관청을 나타내는 글자인데, 절을 나타내는 '절 寺 사'로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관청 寺 시'로 사용되었습니다.


時에서의 음인 '시'는 寺에서의 음인 '시'에서 온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時를 형성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해와 관청을 결합하여 '때 時 시'를 만들어 낸 것으로

()가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기준으로 하루를 나누어 정한 때를 가리켜 , 이라는 뜻이다또는 해()가 움직이는 것을 기준으로 하루를 나누어 수치화 한 것을 관청()에서 알려주는 것이 , 철‘이라는 뜻입니다.


시계가 없던 시대에는 관청에서 때에 맞추어 종이나 북을 울려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모습을 그대로 문자에 담은 것 입니다.

요즘은 시간을 시계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쉽게 알 수 있는데 바로 그렇게 시간을 보시거나 알람이 울릴 때 마다 '때 時 시'를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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