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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구원하다救구 |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by Think Pond 2020. 1. 9.



살다보면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기 마련인데 그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담아 놓은 글자가 있는데 바로 이번 시간에 공부할  '구원하다救구' 입니다.


'구원하다救구 = 구하다 求 구 + 치다, 두드리다 攵 복' 입니다.


'구하다 求 구'는 본래 추운 겨울 사람들이 따뜻한 가죽 털옷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을 나타내어 '구하다'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오늘 배우는 글자에서는  도움을 구하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구원하다救구'에서의 음인 '구'는 '구하다 求 구'의 음인 '구'에서 온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救를 형성 글자라고 하는 것 입니다.


'치다, 두드리다 攵 복'은 손에 나뭇 가지를 들고 무언가 톡톡 치거나 두드리는 것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리고 이 글자에는 중요한 뜻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지도 편달하다'는 뜻 입니다. '지도 편달하다'의 의미로 해석할 때에는 손에 회초리를 들고 훈육하는 사람의 매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구하다와 지도 편달 하다가 결합하여 '구원하다救구'를 만든 것 인데

이것은 '구하다 求 구'를 도움을 구하는 사람으로 생각 하시고 '치다, 두드리다 攵 복'은 지도 편달하여 즉 잘 안내하고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는()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잘 지도하거나 이끌어서() 그 어려움으로 부터 구원하다, 돕다, 건지다는 뜻 입니다.


이 말은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구해야 한다는 것으로도 생각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구해서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내시고 반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도움을 주시면서 '구원하다救구'를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구급 救急, 구명 救命, 구원 救援, 구조 救助, 구출 救出, 구호 救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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