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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헤아리다,장사商상 | 제품 설명을 들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 한자공부 | 한자부수

by Think Pond 2019. 8. 30.



오늘 학습할 한자는 '헤아리다, 장사 商 상' 입니다.


'상점(商店), 상인(商人), 상품(商品), 상표(商標), 통상(通商), 협상(協商)'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商는 회의 결합에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헤아리다, 장사 商 상 = '말씀 言(의 줄임) 언 + 빛나다, 밝다 囧 경' 입니다.


'말씀 言 언' 은 말의 높임말인 말씀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말하다'의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빛나다, 밝다 囧 경'은 창문을 열었을 때 빛이 집안으로 들어와 '밝다' 또는 창 밖에 햇빛이 비치는 것을 나타내어 '빛나다'는 뜻의 글자 입니다.




그래서 말하다와 밝다가 결합하여 '헤아리다, 장사 商 상'을 만들어 낸 것인데

물건을 판매할 때에 그 상품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밝히며() ()로 설명하는 것을 나타내어 장사라는 뜻이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사정을 밝히() 알 수 있다는 데에서 헤아리다는 뜻입니다.


TV 홈쇼핑이나 영업하시는 분들이 자신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소비자들이 밝히 잘 알수 있도록 설명을 하면서 판매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게 설명을 통해 판매하는 것을 나타낸 글자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면 그 사람의 상태를 헤아릴 수 있는데 그런 모습을 담은 글자 입니다.


생각을 해 보면 물건을 판매하는 것도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잘 헤아려야 판매가 잘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잘 설명을 하여 장사를 하거나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상대의 입장을 헤아릴 때 마다 '헤아리다, 장사 商 상'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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