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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아프다 痛 통

by Think Pond 201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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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한자는 '아프다  통' 입니다.

'통곡(痛哭), 통탄(痛歎), 고통(苦痛), 진통(陣痛)'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痛은 형성결합에 의해만들어진 글자로
'아프다 痛 통 = 병들다 疒 녁 + 길,솟아오르다, 대롱 甬 용, (동)' 입니다.
'병들다疒녁'은 사람이 병들어 누워 있는 것을 나타낸 부수글자 입니다.
'길 甬 용'은 길, 솟아오르다, 대롱등의 뜻을 가진 글자로 그 음은 '용, 동'을 가진 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상형글자인데 종의 꼭지와 몸통을 본 뜬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글자의 뜻이 결합이 된 것이 아니라 종의 모양이 결합된 것입니다.

그래서 병들다와 종의 모양이 결합하여 '아프다 痛 통'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병이 들거나(疒) 다친 곳이 종(甬) 모양으로 부어오른 것을 나타내어 '아프다'는 뜻입니다.

즉 '병들다 疒 녁'은 질병에 의해 아픈 것을 나타낸 것이고, 甬은 상해로 인해 부어올라 아픈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래서 질병과 상해로 인해 아픈 것을 모두 나타낸 것입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아프거나 상해로 인해 아플 때 마다 '아프다 痛 통'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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