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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섞다混혼 | 물을 이용해 섞을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 한자공부 | 한자부수

by Think Pond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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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한자는 '섞다 混 혼' 입니다.


'혼돈(混沌), 혼란(混亂), 혼선(混線), 혼잡(混雜), 혼탁(混濁), 혼합(混合)'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混는 형성 결합에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섞다 混 혼 = 물 氵 수 + 맏이 昆 곤' 입니다.


'물 氵 수'는 물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맏이 昆 곤'은  '해 日 일 + 견주다 比 비'로 해가 여러 많은 형제를 비칠 때 가장 돋보이는 사람이 '맏이, 형'이라는 뜻 입니다. 




예전에는 형제들이 많이 있었는데 나이가 어린 막내로 부터 청소년 이상의 맏형 까지 많은 형제 중 가장 눈에 띄는 형제는 체격도 크고 비교적 성숙한 '맏이, 형' 이라는 것 입니다. 


이 글자는 '맏이'의 뜻 뿐 아니라 '많은' 형제를 나타내어 '여럿'이라는 뜻이 있는데 여기서는 '여럿'이라는 뜻으로 결합이 된 것 입니다. 다른 뜻은 해당 글자에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물과 여럿이 결합하여 '섞다 混 혼'을 만들어 낸 것으로

() 여러가지 많은() 물질을 넣고 섞다는 뜻이고 많은 물질이 섞이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물에 특정 성분의 식품을 섞어서 복용하는 식품들이 많은데 그렇게 여러가지 물질을 물을 이용하여 섞는 경험을 하실 때 마다 '섞다 混 혼'이라는 글자를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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