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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배부르다 飽 포

by Think Pond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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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한자는 '배부르다  포' 입니다.

'포식(飽食), 포만(飽滿), 포화(飽和), 포간(飽看)'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飽는 형성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배부르다 飽 포 = 밥 食 식 + 싸다 包 포' 입니다.
'밥 食 식'은 밥, 먹다의 뜻이 있는 부수글자 입니다.
'싸다 包 포'는 물건을 보자기로 같은 것으로 싸는 것을 나타내는 상형 글자 입니다.

그래서 밥과 싸다가 결합해서 '배부르다 飽 포'를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음식(食)을 많이 먹어서 배 안이 가득하게 싸여(包) 있는 것을 나타내어 '배부르다'는 뜻이며, 더 먹고 싶지 않듯이 '물리다'는 뜻입니다.

너무 많이 먹어 배 안이 음식물로 싸여 있는 것이 배부른 상태이며 이렇게 배가 부르니 싫증나서 물리다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배부른 상태를 정확하게 표현한 글자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음식을 먹어 물리게 될 때 마다 '배부르다 飽 포'를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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