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습할 글자는 '마시다 飮 음'입니다.
'마시다 飮 음 = 먹다 食 식 + 하품 欠 흠' 입니다.
두 개의 부수 글자가 결합하여 만든 글자 입니다.
'먹다 食식'은 잘 아시는 글자라 생각하고 설명은 생략 하겠습니다.
'하품 欠흠'은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사람의 모양을 본뜬 상형 글자 입니다.
이것도 부수 과정에서 설명을 하였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겠습니다.
즉, '액체 상태의 음식(食)을 하품(欠) 하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 것을 마시다'라고 한 것입니다.
이 글자의 뜻은 食에서 음은 欠에서 온 것입니다.
이관동 정리 초성 1공식에 적용되는 글자 입니다.
이렇듯 부수의 학습은 한자를 이해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음료수를 마실 때 마다 하품 하듯 입을 벌리고 마시면서
'마시다 飮음'을 생각 하시면 쉽고 재미있게 파지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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