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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部分), 부문(部門), 부류(部類), 일부(一部), 대부분(大部分)
부대(部隊), 부처(部處)'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떼, 나누다 部 부 = 가르다 咅 부 + 고을 邑 읍' 입니다.
'가르다 咅 부'는 맵다 辛 신 + 입 口구 로 심한(辛) 말로 다투어 갈라놓다 는 뜻입니다.
'고을 邑 읍'은 백성들이 살아가는 고을을 나타낸 부수 글자 입니다.
그래서 가르다와 고을이 결합하여 '떼, 나누다 部 부'를 만들어 낸것인데
그 뜻은 나라를 다스리기 편리하게 넓은 지역을 여러 고을(阝)을 갈라서
(咅) 나누듯이, 전체를 나눈 ‘부분’이라는 뜻 입니다.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을 보시면 8도로 크게 나누고 관리하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렇게 관리의 편리함을 위해 고을 단위로 나눈 것을 말하고 나눈 것은 전체의 부분 이라는 뜻인 글자 입니다.
우리가 직장생활 할 때에 부서별로 나눈 것도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것이지요.
이렇게 전체 그리고 부분을 생각 할 때 마다 '떼, 나누다 部 부'를 연상하시면 쉽게 파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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