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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글자는 '근원 原 원' 입니다.
'원인(原因), 원론(原論), 원리(原理), 원칙(原則)' 등에 사용되는 글자입니다.
'근원 原 원 = 굴바위 厂 엄 + 샘 泉 천' 입니다.
'굴바위 厂 엄'은 굴바위를 나타내는 부수 글자 입니다.
'샘 泉 천'은 물이 솟아 나오는 샘물의 모양을 본 뜬 글자 입니다.
그래서 굴바위와 샘이 결합하여 '근원'을 만든 것인데,
그 뜻은 언덕 밑이나, 굴 바위(厂)틈이나 땅속에서 솟아나오는 샘물(泉)은, 강물을 이루는 ‘근본, 근원’이다. 또 흘러가는 곳은 ‘들판’이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 입니다.
강을 이루는 근원이 결국 깊은 산속의 작은 샘이다 라는 것이죠.
이런 샘은 대부분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 하기 때문에 휴가철 캠핑이나 등산을 하실 때 이러한 샘을 보시면서 저 샘이 강을 이루는 것이구나 생각 하시면 쉽게 파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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