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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희롱하다 弄 롱

by Think Pond 201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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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한자는 '희롱하다 ' 입니다.
'농담(弄談), 농간(弄奸), 재롱(才弄), 우롱(愚弄)'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희롱하다 弄 롱 = 구슬 玉 옥 + 손맞잡다 廾공'입니다.
'구슬 玉 옥'은 구슬을 나타내는 부수 글자 입니다. 여기서는 玉의 丶가 생략이 된 것입니다.
'손 맞잡다 廾 공'은 두 손을 맞잡은 것을 나타내는 부수 글자 입니다.

그래서 두 손과 구슬이 결합하여 '희롱하다 弄 롱'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구슬(玉)을 양손(廾)으로 가지고 ‘놀다‘, 가지고 놀며 ‘즐기다‘는 뜻입니다.

양손을 이용해서 구슬이나 공을 가지고 놀거나 다른 친구들과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혼자 공을 가지고 노는 저글링을 하거나 2인 이상이 공을 가지고 운동하거나 게임을 할 때마다 '희롱하다 弄롱'을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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