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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어둡다 暗 암

by Think Pond 201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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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한자는 '어둡다 ' 입니다.
'암기(暗記), 암시(暗示), 암묵(暗默), 명암(明暗)'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어둡다 暗 암 = 해 日 일 + 소리 音 음' 입니다.
'해日일'은 해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소리音음'은 소리를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그래서 해와 소리가 결합해서 '어둡다 暗 암'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해(日)가 지고 깜깜해지니 소리(音)만 들리고 보이지 않으니 ‘어둡다,흐리다‘는 뜻입니다.

여기서의 해는 해가 떠 있는 상태가 아니라 해가 진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해가 지고 어두운 상태에서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데 바로 그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당연히 소리만 들리니 더 크게 들릴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밤이 되어 집안에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우면 시계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는데 그렇게 어두워서 보이지 않고 소리만 들릴 때 마다 '어둡다 暗 암'을 연상하시면 쉽게 파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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