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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부르다 召 소

by Think Pond 201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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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글자는 '부르다 ' 입니다.

'소(召)집, 소(召)환' 등에 사용하는 글자 입니다.

'부르다 召 소 = 칼 刀 도 + 입 口 구' 입니다.
두개의 글자 모두 부수 글자들인데요.
칼과 입을 결합하여 '부르다'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쓰인 '입 口 구'는 '먹는다' 가 아니라 '말하다'로 해석해야 합니다.

그래서, 칼(刀)로 위엄을 보이며, 강제로 오라고 말(口)을 하여 오라고 '부르다', '오게 하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칼들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냥 좋게좋게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칼로 위협하며 꼭 오라는 것이죠.



요즘 정치인들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 뉴스를 매일 접하게 되는데, 소환은 누구나 꼭 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 마다 '칼들고 위협적으로 부르는 것'이구나 하시면 쉽게 파지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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