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한자

[하루한자] 경계 界 계

by Think Pond 2016. 4. 1.
반응형



오늘 학습할 한자는 '경계  계' 입니다.
'세계(世界), 경계(境界), 한계(限界)' 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界는 형성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로
'경계 界 계 = 밭 田 전 + 끼이다 介 개'입니다.
'밭 田 전'은 밭을 나타내는 부수글자 입니다.
'끼이다 介 개'는 나누어진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나타내는 회의 글자 입니다.

그래서 밭과 끼이다가 결합하여 '경계 界 계'를 만들어낸 것인데
그 뜻은 밭(田)과 밭 사이에 끼여 있는(介) 밭두둑이 밭과 밭 사이의 '경계, 지경, 한도'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를 이루는 것에 비유하여,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라는 뜻입니다.

밭과 밭 사이에는 농민들이 지나다닐수 있는 밭두둑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밭의 경계로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밭두둑을 보거나 걸으면서 이것이 밭의 경계구나 생각하시면서 '경계 界 계'를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입니다.







반응형

'하루 한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한자] 끌고가다 拉 납(랍)  (0) 2016.04.05
[하루한자] 자다 睡 수  (0) 2016.04.04
[하루한자] 굽다 屈 굴  (0) 2016.03.31
[하루한자] 막다 拒 거  (0) 2016.03.30
[하루한자] 항상 恒 항  (0) 2016.03.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