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자] 매료魅了 | 한자공부 | 귀신에 홀린듯 집중 할 때 마다 공부할 수 있는

이번 시간은 생활한자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공부할 생활한자는 '매료魅了'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대상에 몰입이나 집중되었을때 '매료 되었다'고 표현 하는데 바로 그런때 사용하는 단어 입니다.

매료라는 단어도 한자로 구성된 한자어 입니다.

'매료魅了 = 도깨비 魅 매 + 마치다 了 료' 입니다.

'도깨비 魅 매 = 귀신 鬼 귀 + 아니다 未 미'로 귀신이 사람을 홀릴 때 자신을 아주 매력적인 사람으로 둔갑을 하며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지내며 기회를 봐 자신에게 홀린 사람을 해치는 것을 나타내어 '귀신이 아닌것' 같이 다시며 사람을 홀리는 것이 '도깨비'라는 뜻 입니다.

예전에 방송했었던 전설의 고향이나 구미호 같은 영상을 연상 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 입니다.

'마치다 了 료'는 어떤 상황이나 시간이 마치는 것을 뜻하는 글자인데 본래 이글자는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 일찍 죽게되어 '생을 마치다'는 의미의 글자 입니다.(자세한 설명은 해당 글자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매료는 도깨비나 귀신에 홀린 것 같이 어떤 인물이나 상황등에 몰입(魅)되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에 '마치다 了 료'가 의미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각(이성적 생각)이나 행동을 마치는(못하는) 것을 뜻합니다.

평소 어떤 인물이나 상황등에 매료되어 홀린듯 집중이 되고 다른 생각이 안드는 경험을 하실 때 마다 '매료魅了'를 연상 하시면 쉽게 파지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