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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老人) 진료비(診療費) 11% 급증(急增)… 전체(全體)의 36% 차지.

by Think Pond 201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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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健康保險審査評價院), 올해 상반기(上半期) 진료비(診療費) 통계지표(統計指標)

OECD 국가(國家) 최상위권(最上位圈) ‘진료비(診療費) 증가(增加) 속도(速度)’ 더 빨라져


환자(患者) 1인당(人當) 비용(費用) ‘알츠하이머성 치매(癡呆) 785만원최다(最多)

  상반기(上半期) 노인(老人)들이 병의원(病醫院)과 약국(藥局)에서 사용(使用)한 진료비(診療費) 1년 만에 11% 넘게 급증(急增)했다.


한국(韓國)의 급속(急速)한 교령화(高齡化)와 진료비(診療費)증가(增加)가 경제협력개발기구(經濟協力開發機構) (OECD) 회원국(會員國) 1()를 점()한 진료비(診療費) 증가(增加) 속도(速度)를 더욱 높여가고 있는 셈이다.


환자(患者) 1인당(人當) 진료비(診療費)는 알츠하이머성() 치매(癡呆) 7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健康保險審査評價院) 31 2015()도 상반기(上半期) 진료비(診療費) 통계지표(統計指標)를 이같이 공개(公開)했다. 올 상반기(上半期) 건강보험(健康保險) 진료비(診療費) 28 699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上半期) 보다 7.6% 늘었다. 진료비(診療費)는 약()값이 23%를 차지했고 의원(醫院)21%, 병원(病院) 16.9%, 상급종합병원(上級綜合病院) 15% ()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健康保險) 적용(適用) 대상자(對象者) 1()이 올 상반기(上半期) 쓴 진료비(診療費)는 평균(平均) 57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上半期) 보다 7% 늘었다. 연령별(年齡別)로 보면 65() 이상(以上) 노인(老人) 진료비(診療費)가 전체(全體) 36.3% 10 4252억원을 차지하며 지난해 상반기(上半期) 보다 11.1% 늘었다. 1() 새 노인(老人) 인구(人口) 4.8% 늘어난 것과 비교(比較)하면 진료비(診療費) 증가(增加) 속도(速度)가 인구(人口) 증가(增加) 보다 2() 넘게 빠른 셈이다.


특히 70() 이상(以上)의 진료비(診療費)는 지난해 상반기(上半期) 보다 11.9% 늘어난 7 8898억원으로 파악(把握)됐고, 전체(全體) 진료비(診療費) 27.5%를 차지했다.

노인(老人) 진료비(診療費) 증가(增加)에는 치매(癡呆),기분장애(氣分障礙),신경증(神經症) 같은 정신(精神) 및 행동장애(行動障碍)가 큰 부분(部分)을 차지 하고 있다. 이날 김춘진 국회(國會) 보건복지위원장(保健福祉委員長)이 주최(主催)한 노인(老人) 의료비(醫療費) 심포지엄 자료(資料)를 보면 정신(精神) 및 행동장애(行動障碍)와 관련(關聯)된 노인(老人) 진료비(診療費) 2010년부터 4년간(年間) 연평균(年平均) 22.9% 증가(增加)해 지난해 1 8000억원으로 집계(集計)됐다.


1인당(人當) 진료비(診療費)는 알츠하이머성() 치매(癡呆)(785만원)가 입원(入院), 외래(外來)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뇌경색증(腦硬塞症)(666만원)과 무릅관절증(關節症)(445만원), 상세불명(詳細不明)의 폐렴(肺炎)(156만원)이 뒤를 이었다. 입원환자(入院患者)가 가장 많은 질병(疾病)은 상세불명(詳細不明)의 폐렴(肺炎)(15 8239)이었고, 외래환자(外來患者)가 가장 많은 질병(疾病)은 급성기관지염(急性氣管支炎)(1121 4648)이었다.


한국(韓國)의 전반적(全般的)인 진료비(診療費) 증가(增加) 추세(趨勢) OECD회원국(會員國) 중 최상위권(最上位圈)이다 OECD보건(保健)데이터 2015’를 보면 2013년 기준(基準) 한국(韓國)의 국내총생산(國內總生産)(GDP) 대비(對比) 경상의료비(經常醫療費) 지출(支出) 비율(比率) 6.9% OECD 평균(平均)(8.9%) 보다 낮다. 그러나 2005~2013년 경상의료비(經常醫療費) 지출(支出) 증가율(增加率) 7.2% OECD평균(平均)(2%)을 크게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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