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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하루한자] 어렵다 難 난

by Think Pond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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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할 한자는 '어렵다 ' 입니다.

'난민(難民), 난국(難局), 난제(難題), 난항(難航), 가난(家難)'등에 사용되는 글자 입니다.

'어렵다 難 난 = 노란진흙 堇 근 + 새 隹 추' 입니다.
'노란 진흙 堇 근'은 질퍽한 진흙을 나타낸 회의 글자 입니다.(설명은 동영상 참조)
'새 隹 추'는 새를 나타내는 부수 글자 입니다.

그래서 진흙과 새가 결합하여 '어렵다 難 난'을 만들어 낸 것인데
그 뜻은 진흙(堇)에 발이 빠진 새(隹)가 공중으로 날아오르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질퍽한 진흙에 빠지면 걷기가 어렵고 때로는 진흙 밖에서 도움을 줘야 그 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작은 새가 진흙에 빠져 날개도 무거워 지고 그로 인해 날아 오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새가 스스로 진흙을 벗어나기 어려운 것 같이 스스로 그 환경을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는 글자가 難 입니다.
이럴 때 주위의 진흙 밖에 있는 사람들이 도움을 줘야 빠져나올 수 있겠죠.

요즘 난민에 대한 뉴스가 연일 보도 되는데 주변국들의 도움으로 난민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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