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습할 글자는 '대신할 代 대' 입니다.
'대신할 代 대 = 사람 亻인 + 주살 弋 익' 입니다.
'사람 人 인'은 잘아시는 글자라 생략 하겠습니다.
'주살 弋 익'은 '주살','말뚝','푯말'이라는 뜻이 있는 상형에 의해 만들어진 부수 글자 입니다.
주살은 활과 화살에 끈이있는 것을 주살이라고 하고, 나머지의 뜻은 그 모양과 설명을 동영상으로 해 놓았으니 동영상 설명을 참조 해주세요.
(텍스트의 한계로 인해 설명이 어렵습니다. ㅠㅠ)
'대신할 代 대'에서는 '푯말 弋 익'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사람(人)이 있어야 할 자리에 푯말(弋)을 세워서 사람이 할 일을 푯말이 '대신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대신할 代 대'가 형성 결합인 경우 弋의 옛날 음이 [대] 였으므로 그 발음이 그대로 사용된 것입니다.
이제 이정표나 푯말을 볼 때마다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해서 푯말을 세워둔 것이구나' 생각 하시면 '대신할 代 대'는 쉽게 파지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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