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공부하는 한자 입니다.
다음의 그림을 통해 3개의 기초 한자를 공부할 수 있는데요. 그림을 잘 살펴 보세요~~
그림을 보시면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데요..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양을 본 떠서 만든 글자가 '크다 大 대' 입니다.
이 글자는 사람이 팔을 내리고 서 있을 때 보다 양팔을 벌리고 서 있을 때 상대적으로 커 보이는 것을 나타낸 글자 입니다. 다른 해석으로는 양팔을 벌려 서 가늠할 만큼 그 크기가 크다는 뜻 입니다. 그리고 이 글자는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것을 본 뜬 글자이므로 '사람'이라는 뜻도 있는 글자 입니다. 그래서 '크다 大 대, 사람 大 대'라고도 하는 부수 글자 입니다.
다시 그림을 보시면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에서 사람이 바르게 서려면 땅 위에 서야 겠죠?
이렇게 사람이 땅 위에 서 있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서다 立 립'이라는 글자 입니다.
'서다 立 립 = 사람 大 대 + 가로획 一' 입니다.
여기서 가로획 '一'은 땅을 가리키는 것으로 땅이 사람의 발 아래에 있으므로 '大'의 아래에 위치한 것 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사람이 땅위에 서 있는 것을 표현한 글자가 된 것 입니다.
또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머리 위로는 하늘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머리위로 하늘이 두른 것을 표현한 글자가 있는데요. 바로 하늘을 가리키는 '하늘 天 천' 이라는 글자 입니다.
'하늘 天 천 = 사람 大 대 + 가로획 一' 입니다.
여기서 가로획 一 은 넓은 하늘 즉 사람을 두르고 있는 하늘을 가리키는 부분으로 하늘은 사람의 머리위로 있기 때문에 '大'의 위로 위치한 것 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사람의 머리를 두르고 있는 하늘을 표현한 글자가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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