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자] 봄 春 춘

오늘 학습할 한자는 봄 春 춘 입니다.

4개절 중 하나인 '봄'을 나타내는 글자 입니다.

이러한 '봄 春 춘'도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글자 입니다.

春을 가만히 보면 위 아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 부분은 '艸 + 屯' 이고, 아래 부부은 '해 日 일' 입니다.

해 日 일 은 다른 글자와 결합할 때 '해, 햇빛, 볕'으로 해석이 됩니다.

위 부분은 '풀 艸 초 + 어렵다 屯 준(진치다 둔)'을 결합하여 만든 모양 입니다.
즉 '봄 春 춘'은 2번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죠.

윗 부분의 '풀 艸 초'는 '싹나다 屮 철' X 2 입니다. 즉 싹이 2개 이상이면 풀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이고,

'어렵다 屯 준(진치다 둔)'은 동영상 강의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새싹이 두꺼운 지표면을 뚫고 나오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윗 부분의 두개 모두 '새싹'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번 이상을 반복하는 것은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봄 春 춘'은 초목이 싹터 오르고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계절이 봄이라는 뜻 입니다.

'봄 春 춘'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위의 결합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작정 10번씩 써가며 암기하지 않더라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